맞음. 던월도 하다보면 재미있지.
어차피 rpg는 놀이이고 놀이의 근본목적은 재미를 추구하는거다보니 던월은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있어.

문제는 던월이 가진 '놀이로서 가진 가치의 크기'가 문제라고

예를들어 '뽀로로'를 보고 감동받은 40대가 있어. 니들은 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냐?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쿨하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평가는 엄청 박할꺼야. 마치 씹뜨억질 하는 오타쿠를 바라보는 정도...까진 아니고...

이번엔 '다크나이트'를 보고 감동받은 40대가 있어. 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냐? 아마 윗사람과는 다른 반응일꺼야.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겠지.

근데 70대 어르신이 보기엔 어떨까? '나이가 몇살인데 애들 만화보고 저러냐'라면서 혀를 쯧쯧차실수도 있지.

어르신이 보기엔 이놈이나 저놈이나 애들프로니까 도찐 개찐이라고 보실 수도 있잖아? 그런데 저 위의 두 작품을 동급취급 하는 디시인 있나? 있다면 히스레저형님이 저승에서 뛰쳐나와 뺨따구를 후리실꺼다.

그래서 던월빠들아. 니들이 주장하는 수평적 가치평등이란건 말이지 저 어르신들이 주장하는 발언이랑 별 다를바 없다고. 그러니 알지도 못하면서 지랄 그만하자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