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9afc021&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e7106ec21fa87fad3e69dba2784ae054584cd095defa1fde7ee94e6397b



원래 trpg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v20 뱀파이어 룰북을 사게 되었다.


어반 판타지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알고 있으니 읽을거리겸 참고자료로 괜찮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룰북을 받아서 읽어보니 과연 읽을 거리가 상당히 풍족했다.


게임 거르고 그 가격대의 어반 판타지 설정집으로 봐도 손해가 아니라 생각될 정도.


그런데 실제로 게임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선 뱀파이어 셋이 길지나가다가 매춘부 하나 피빨아먹고 구울이랑 한라운드 배틀한게 다라


그때도 좀 뭔가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 이후에 크툴루의 부름 정발본이 나온걸 알아서 룰북을 샀는데 읽을 거리로선 확실히 떨어진다.


괴물, 신격체, 신화서적 관련 챕터가 읽을 거리긴 한데 뭐 그거야 도해크툴루신화 같은 책 하나로 퉁칠수 있고.


대신 티알피지 룰북으로서의 완성도는 높다고 보인다.


일단 플레이어들이 보통 사람이고 보통의 배경에서 숨겨진 진실로 다가가는 것이라 플레이 자체가 쉬운 것이 크겠지만


게임에서 맞닥트릴 상황들과 그 상황의 처리법들이 다수 언급되고 쉽게 이해가능함.


시나리오도 두개 올려져있고 엔피시 포트레이트랑 맵까지 꽤 세세하다.


룰북 읽어보니 게임할수 있겠군! 이란 느낌이 딱 들고 실제로 2차례 키퍼를 해봤음.


그리고 지금 3번째 구인중인데 기말고사기간인가 사람 구하기 힘드네 ㅅㅂ꺼.


그리고 얼마전에 산 누메네라 룰북은 책 자체가 새끈하게 잘빠졌음.


디자인도 좋고 내용배분도 괜찮고, 어떻게 플레이할지 지침도 써져 있고 말이지. 


누메네라도 마스터링 해보자면 가능할듯 보인다.




1줄요약


누메네라 룰북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