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범죄가 일어났을 때 그 범죄의 원인을 범죄자의 취미에서 찾는 일 같은걸 굉장히 혐오했었음
총기난사범이 하던 게임을 보니 fps였다. fps를 하다보니 총기난사에 대한 욕망이 점점 커져 어쩌니 저쩌니... 하는 식의 요상한 정신분석 같은거
난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런 식의 몰아가기에 대해 부정적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 자커 그알 터지는 걸 보고는 묘하게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생각해보면 내가 평소에 혐오하던 것과 거의 동일한 상황인데도 비슷한 판단이 서지를 않음
내가 자커에 이렇게 부정적이었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을 막 뒤집었나 싶기도 하고
총기난사범이 하던 게임을 보니 fps였다. fps를 하다보니 총기난사에 대한 욕망이 점점 커져 어쩌니 저쩌니... 하는 식의 요상한 정신분석 같은거
난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런 식의 몰아가기에 대해 부정적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 자커 그알 터지는 걸 보고는 묘하게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생각해보면 내가 평소에 혐오하던 것과 거의 동일한 상황인데도 비슷한 판단이 서지를 않음
내가 자커에 이렇게 부정적이었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을 막 뒤집었나 싶기도 하고
- dc official App
비대한 자아와 인정욕구가 심하게 충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서 난 그냥 그러려니 함.
나는 이게 다 사람탓이라고 생각함. 자커를 한다고 다 범죄자가 될거같으면 대한민국은 뭐 요하네스버그인가
사안이 사안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아무 계기도 없이 그런 짓을 했다는 게 더 무섭잖아. 게다가 RPG라든가 혹은 비슷한 커뮤니티...는 오해를 부를 것 같으니 집단 회화? 같은 것에서 뭔가 영향을 받았다고 느끼는 게 있으면 그게 사람에게 아무런 영향도 안 끼친다고는 생각하지 어려운 게 아닐까...
나도 내가 아는 사람이 저런 대화 걸어오면 듣기 거북하다고 끊을 것 같긴 한데 진담이라고 생각할 것 같진 않다... 음...
ㅇㅇ 나도 사람이 문제냐 자커가 문제냐 물으면 사람이 문제라고 답하긴 할 것 같음. 근데 평소라면 자커가 문제다 같은 말에 분명히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는 게 뭐랄까... 음... - dc App
난 턀갤을 시작하고 나서 겁스 좋아하는 사람은 편집적이라고 하는 말에 조금 '어 설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
원래 사람 마음이 그런 거임. 니가 자캐커뮤를 안하고 티알을 하는 것 뿐이지. 티알하다 살인나서 티알버젼으로 그알나오면 극혐으로 느껴지고, 사람이 나쁜거지 어디 티알피지가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냐고 분노가 절로 솟구칠테니까 걱정할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