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대사도 치고
여관에서 동료들이랑 오늘 모험에 대해서 얘기도 해보고 싶고...
위풍당당한 영웅 놀이좀 해보고 싶은디
근데 그 욕망을 플레이어로서 표출하면 진행 빨리빨리 안하고 질질 끈다고 욕먹고

GM짓을 한다고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

물론 롤플레잉만 재밌는 게 아니라 주사위 굴리는 것도 재밌다.
결정적인 순간에 주사위가 잘 안나오면 힘빠지지만 그만큼 나올때 쾌감은 정말 짜릿하지.

그래도 요즘은 다들 주사위 굴리려고만 세션을 하는 것 같아.
난 내가 해보지 못했던 사람 행세를 하는게 재밌어서 TRPG를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