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 : @멍하니 서 있는 두 사람을 뒤로 하고 문으로 다가가요.


GM : 문을 아까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접근하면 열리는 자동문입니다.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차륵'하는 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스메키리 : @따라 나갑니다.


사토 : @따라 나갑니다.


GM :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걸으며 여러분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입니다. 창설 이후부터 단 한번도 외부에 그 실체가 노출된 적이 없었던 공안 10과가 노출되었고, 그 수장이 암살당했습니다. 그리고 10과의 요원을 살해하려 한, 10과 부장을 암살했으리라 예상되는 공안 9과의 요원. 그러나 발견되지 않은 암살 도구. 유일하게 증언을 해줄 만한 암살자는 세츠나의 손해 끔찍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세츠나 : (굳이 그렇게 표현하셔야 하나요)


사토 : (맞는 말 아님?)


세츠나 : (아 그럼 거기서 더 적극적으로 제지하셨어야죠. 뭔 말도 못하게 하시네)


스메키리 : (사실 저는 뭐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는데, 세츠나 님은 공각기동대의 분위기에 좀 걸맞은 선언과 대사를 해주셨으면 하네요.)


세츠나 : (아니 방법이 없는데 뭐 어떻게 해요.)


스메키리 : (저희 둘 다 해킹에 포인트 투자 안했는데, 님 부 특기가 잠행이잖아요. 잠행은 전뇌 해킹에도 보정 주잖아요. 그냥 그 방 안에서 전뇌 해킹 시도했어도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이 지금에야 드네요.)


세츠나 : (저 의체화 안했잖아요. 중간에 의체로 바꿔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다른 분들이 면박 주셔서 걍 인간 몸뚱이로 플하는데 무슨 전뇌 해킹을 해요)


사토 : (님 전뇌화는 했다면서요)


세츠나 : (네)


사토 : (전뇌화 하면 전뇌 해킹 할 수 있어요. 케이블만 연결하면 되잖아요)


세츠나 : (의체화해야 되는거 아님?)


사토 : (보정치 주는거 있긴한데 없어도 할 수 는 있어요...)


세츠나 : (아; 좀 조언 좀 해주시지)


스메키리 : (본인이 생각하셔야죠. 저도 님 시트 보면서 지금 봤어요. 전뇌 해킹 가능하신거;)


사토 : (에혀; 걍 이렇게 된거 걍 해보죠. 다 죽든 어떻게 살아서 하든)


세츠나 : (걍 롤백하면 안됨? 저 전뇌 해킹 하겠음)


GM : (다른 분들은?)


사토 : (전 반대. 이왕 벌어진 거 끝까지 가봐야죠.)


스메키리 : (저도. 이왕 이렇게 된거;)


GM : (제가 찬성해도 2:2로 동점이니, 일단 롤백하지 말고 걍 가죠.)


세츠나 : (아; 미리 힌트 좀 주시지; 네 일단 해보죠;)


GM : 일단 한 씬 끝났으니까 5분 쉬었다 하죠.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