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대화누군가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 그 캐릭터의 플레이어(NPC인 경우 마스터)에게 다음의 목록에서 한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는 사실대로 대답을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상대도 이쪽에게 다음 목록에서 하나의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쪽도 역시 사실대로 대답해야 합니다:•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당신은 내가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가?• 당신이 _________를 하게 하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의 지금 진짜 기분은 어떠한가?•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일단 진솔한 대화는 이런거다. 보통 npc한테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이 사용할거야. 그런데, 서술형 룰에서 이러한 \'말하는것이 사실이 되는 능력\'의 진짜 사용법은 따로있다. 바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상태를 변화시키는거지.
무슨 말이냐고? 드래곤한테 존나 트라우마가 있는 드워프 전사가 있어. 근데 우리 파티가 드래곤과 마주쳤네? 당연히, 싸우지 않으면 죽을상황. 근데 저 드워프가 이럴때 찌질하게 울고자빠지면, 어떻게 싸울 당위성을 부여할까?
진솔한 대화를 캐릭터끼리 시도해보면 좋다. \'당신이 드래곤과 맞서서 용감히 싸우려면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섹스지 시발!\' 이런식으로.
다른 용법으로, 판정에 실패해서 불이익을 받고있는 캐릭터의 패널티를 없애줄때도 쓸만하지. 하늘에서 떨어진 월석에 섣불리 손을 댔다가 환영에 고통스러워하는 마법사한테 \'당신이 마법사라면 스스로를 고칠 방법을 알텐데.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섹스지 시발!\' 이러면 됨 ㅇㅇ
섹스지 시발!
즉 말한게 사실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굳이 마스터를 거칠 필요없이 상황의 타개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거임. 다만, 그래도 마스터는 존중해주자. 안된다면 안되는거. 그리고 너무 자주쓰면 볼품없으나 극적일때 쓰면 너도나도 우와아 하며 음유시인을 우러러보게 됨.
섹스지 시발!
퍄 자연스런 텍섹룰 갓전월드...
응용력 ㄷㄷ
오호라
왜 안올라가냐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