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지라이프 누메네라편 듣는데, 여기서도 이야기가 나와서 풀어본다.


아까 초성으로 이야기가 나왔던 그 마스터도 초보자들이랑 했다고 알고 있는데,

숙련자?가 초보자에게 어떤 이상한 짓을 하려 해도 "여기는 원래 이런 건가..."하고 머뭇거리게 됨.

그러니 머뭇거리다가 멘탈만 터져나가는 거지.


ㄱㅅㅇ은 자기 주변에는 못들었다고 했지만, 그건 팀에서 하니까 그런 것 같고. 한국에서도 있을 거라는 예측은 사실이다.

나는 오알러라서 이곳저곳 다녔는데, 피해자에게 직접 들은 것만 여러 번이다. 여자 플레이어인 경우만 2번이었고.


남자친구가 "그 녀석 한강에 던져 버리겠다"고 이야기한 것도 기억났다. 여튼


RPG'팀'들이 워낙 폐쇄적이다보니 안에서 뭘 해도 바깥 사정 알기가 어렵기도 하다. 

그 안에서 친목질로 감싸주는 경우도 많으니까. 누가 말 안하면 그냥 묻히는 거다.

위 사례만 해도 그 마스터가 저 여성 플레이어에게 온갖 헛소리를 다 했다.

"마스터에게 악감정이 있다"느니 "자기 캐릭터에게 불리한 건 안하려 한다"느니... 더 생각하기도 싫다.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 권위가 있으면 더욱.

문제가 터졌을 때 "겨우 그거 가지고 그러냐"던가 "게임인데 괜찮지 않냐"는 식의 헛소리를 하면 누가 옆에서 까줘야 한다.

피해자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니까. 옆에서 도와주기라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