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은 대부분의 사교관계에서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해.
일단 마스터는 누구나 존경해, 니가 처음으로 마스터를 잡던 아니던은 크게 상관없어.
정말 끔찍할 정도의 미친놈이 아니라면 말이야.
재밌는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설사 재미가 없더라도 많은 준비와 시간을 소모하기 때문에 모두가 마스터를 존중하고 존경해.
그리고 더해서 모두에게 재미를 제공하기위해 룰적인 권한과 게임을 주도할 수 있는 권력을 플레이어 모두로부터 위임받았어.
마스터가 인간관계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는 말하지 않겠어. 하지만 대통령과 같은 것으로 보면 옳다고 생각해.
모두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았고 많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거지.
이렇게 길게 잡설을 늘어놓은 이유는 단 하나야. 마스터는 존중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
그러니깐 플레이어에게 존중받을 수 있을 때 물어봐.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음에는 어떤 것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고, 어떤 곳을 가고 싶냐고 물어보고, 어떤 아이템을 갖고 싶냐고 물어봐.
물어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어.
만약 니가 능숙한 마스터도 아니고 좋은 시나리오를 갖고 있지 않으면서 솔직함이란 덕목조차 없다면 너는 더이상 플레이어에게 마스터로서 존중도 존경도 받지 못할거야.
이게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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