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라틴어인데 실제로는 크툴루 가라사대 등과 별 관계가 없는 구판 기반 단편 시나리오.

원 제목은 "개의 수수께끼" 정도로 번역될 수 있겠지만 개요를 생각해서 적당히 의역해 봤음.


간단한 개요

콜드워터 폴스라는 마을에 늑대인간이 나타나는 이야기. 다만 이 시나리오가 골때리는 점은 이 "늑대인간"은 탐사자들이

등장하기도 전에 잡혔다는 거임. 그런데 잡고보니까 이 "늑대인간"은 광기에 빠져 늑대와 같은 정신상태가 된 사람이었음.

너무 늑대화가 잘 되어서 여자애 잡아 죽이고 확찢해서 다리를 씹어먹을 정도로 말이지! 그래서 아캄의 모 대학 교수들은

이 소문을 듣고 이 양반이 얼마나 심하게 미쳤나 구경할 겸 연구할 겸해서 이 양반을 자기들 병원에 데려오라는 의뢰를 함.  


이 시나리오의 본질은 사실 "그럼 저 양반은 대체 뭘 겪었길래 자기가 늑대라고 여기도록 미쳐버렸을까"를 파악하는 것임.

탐사자들이 그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떠난다면 이 마을은 머지 않아서 그것에 습격을 당해서 큰 문제를 겪게 될 운명임.

또한 다른 문제 상황은 적대적인 주민들의 분위기인데, 애를 죽여다 다리를 씹다 걸린 놈을 "그냥 정신병자예요 ㅎㅎ"하고

도시로 데려간다는 소리가 1930년대 기준으로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음. 그 감정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면 최근 화제가 됐던

모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 /공범을 여기 대응해서 생각해 보면 주민들 반응을 알 수 있을 거 같음.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으로, 한 번의 전투로 정리가 가능함. 키퍼가 원한다면 마을 사람들의 분노를 "원인"쪽으로

돌려서 말 그대로 린치하는 루트를 구성해 봐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