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타겟이 존나 애매한 거임 솔직히 겁스 서플리먼트라는 건 그 계열 서브컬쳐의 정보를 전부 정리해서 취합해둔 수준이라 서플리먼트 자체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움. 서플리먼트 도입으로 기존 플레이의 데이터가 충실해진다기보단 그냥 플레이 영역 자체가 넓어지는 느낌이라 그리고 이걸 알아야 함. TRPG라는 건 사실 매우 비싼 취미임. 단순히 금전적인 의미가 아니라, 들여야 하는 시간 + 모아야 하는 사람 + 들여야 하는 노력 면에서 현대 사회의 놀이 문물 중 대단히 비싼 축에 듦. 그렇다면 이런 비싼 취미를 즐기려고 한다면 상응하는 메리트가 있어야 함.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메리트를 "기존과는 다른 주도적으로 RP하는 경험"에서 찾는다 이거임. 그리고 이런 RP 쪽에선 겁스가 진짜 1도 메리트가 없음. 세계관, 시스템적으로 이런 RP를 지원하고 즐길만한 아키타입도 명확하게 제공하는 다른 룰들이 있는데 뭣하러 겁스를 하는가? |
겁스의 포인트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가 아님. 추가적인 노력 없이, 겁스 자체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다는 데에서 기인하는 거임. 겁스로 무언가를 즐기려면 시나리오의 방향성과 세계관 설정부터 들어가야 하고, 이미 이것이 진입장벽임.
정답.
새배지 월드는 그나마 전투때문에 하는 거라지만 그것도 시작 전에 설정 명확하지 않으면 못 해먹음. 괜히 새월용 서드파티 세팅북이 범람하는 게 아님. 근데 겁스는 딱히 월드북이 넘치는 것도 아니니까 힘들지.
사실 입문자가 전투를 목적으로 티알에 발을 들이는 경우는 드뭄. 그래서 그렇듯 판정법이나 전투에 매력이 있는 룰들은 보통 숙련자들이 즐기는 경우가 많지. 근데 이 숙련자들 지향이라는 게 점유율 늘리는 데에는 별로 좋은 게 아니라서
ㅇㅈㅇㅈ ㅆㅇㅈ~
TRPG를 오래 파면 자기 취향이 생기고 그걸 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겁스를 찾게 되더라... 수고를 해서라도 구현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을 위한 룰이라고 생각함. - dc App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호한 사람이 쓸 룰은 아니지. - dc App
뉴비 겁스 추천에 대한 전방위적 학살ㅋㅋ
뉴비한테 겁스 추천하는 놈들은 진짜 쌍욕 박혀도 할 말 없는 놈들임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없는 사람은 겁스하면 안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