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여고생 판사의 저주인 것이다


여고생 판사 캐릭터를 처음부터 부정하기 위해 계획되고 나를 혼모노로 몰고가기 위한 암약 세션을 한 대가로 인한 저주….


두고보아라 *핫산* 복.수 해주겠다.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농담이고 여기에 많은 이야기를 적어서 오해할만한 부분들도 풀고 싶었지만 빅-픽쳐를 위해 남겨두는 것으로 하고 후기만 적자면.

개인적으로 PL로서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좀 지루하긴 했던 것 같다.

뭐랄까 주인공이 미스테리하고 공허한 느낌의 세계에 빠져서 돌아다니며 단서를 찾는데 마지막에 반전만 여운이 남는 미국 영화같은 느낌이라서.

PL의 관점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거고.

이 세션의 경우에는 흥행이나 재미를 노린게 아니라 그 반전의 핵심된 교훈을 노리고 만들었기에 잘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이번 세션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었다면 분명 저 주 목적인 반전과 추가적으로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으리라 의심치않음.

끝으로 나의 혼모노같지만 혼모노가 아닌, 혼모노를 뛰어넘은 무언가인 여고생 판사를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함

아무래도 처음부터 목적이 재미가 아닌 교훈에 맞춰진 세션이다보니까 여고생 판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서 나도 아쉬움 이게 다 *핫산* 탓임 핫산을 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