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혼모노다 뭐다가 아니라 그냥 걔들이 기존 커뮤니티에서 이런저런 트러블을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0. 한국에 D&D 정발
그 이전은 너무 자잘해서 코멘트하기 힘들다
1. 캡콤판 D&D 2의 시대
이 당시의 D&D 플레이어는 모두 '라지 버닝 오일은 없나?'라는 얘기를 백 번 이상 들었을 것이다
목숨 걸 수 있음
2. 드래곤 라자의 시대
물론 이 무렵의 한국 판타지 시장은
자료라고 RPG 환상사전이니 소드월드니 D&D 몬스터&스펠 데이터 같은 걸 돌려 보고 그랬으며
도리어 그걸 자세히 넣는 게 고증이 훌륭하다느니 정통파라느니 뭐 이런 소리 하던 때였음
암튼 OPG OPG OPG 하던 인간들과 'D&D에 있는 건 건틀릿 오브 오우거 파워랍니다 허허허' 하며 받아주던 시기
3. 발더스 게이트와 네버 윈터 나이츠의 시대
이 시기에 입문한 양반들이 적지 않겠지
해악도 적지 않다
포릴 최강론자 다 주겄으면
2~3.x 더 로그의 시대
사실 비상하는 매가 더 RPG 얘기가 많지만 더 로그보다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더 로그는 좀 애매한 시기의 작품이지만 작품 앞뒤에서 D&D 얘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걸 정보 소스로 삼아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사람들로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이 시기 최대의 볼 거리는 팬커그에서 커그 작가/팬들 vs RPG 팬들 사이에 벌어진 격전,
그리고 시크릿 릴름의 암천성 에카사난스 파문이 있다
20레벨 전사 63빌딩은 여기에서부터 3~4년 후의 일...
아직 10년도 안 된 싱싱한 떡밥이야
4. 윳쿠리의 시대
설명은 생략한다
5. Now
너 나 그리고 우리
ㄴㄴ;; 나까지 혼모노로 끌어들이지 마셈
그 이전은 뭐야....
에이지 오브 윳쿠리
전 게임매거진으로 TR을 처음 봤으나 룰북을 살 돈이 없었기에 입문은 그 후였음.
그 이전이라면 PC 통신 알피지동 시절이 아닐까...? 어쩌면 유학파 초창기 RPGer들은 PC통신 유입조차 반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군.
0 1 2 3 은 묘하게 뒤섞였던 것 같은데 시간 차이가 얼마 나지 않고
자생하던 사람들이 있고(당연한 얘기지만 D&D를 번역해서 낼 생각을 한 건 D&D를 알고 있던 양반들임), 일본쪽 RPG 룰북 번역도 올라왔고, D&D 출간 이전엔 RPG 환상사전이라는 책이 거의 수학의 정석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았음... 거기에는 알비온이라는 정체 모를 룰이 있었고 그걸로 RPG 데뷔한 사람의 수도 적지 않다.........
trpg계의 자생한방병원...
D&D가 94년 가을 정발인가 하고, 1이 96년, 2가 97~98, 3이 아마 99일 것... 00년대 중반 이후 윳쿠리까지 이렇다할 포인트가 별로 없었단 얘기임
히이이이이익
난 4때 되서야 의문을 느꼇고 무언가 잘못돌아가고 있으며 표본집단을 검증해야된다는 강박이 생기기 시작했다. - dc App
그게 당시 시대가 시대다보니 지역마다 전파차이가 있었으니까 혼돈의 카오스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거라고 봄
윳쿠리가 가장 악질적인듯한...
그냥 10년전쯤 해외주문한 CoC 룰북 사들고 시작했어서 잘 모르겠군.
일단 윳쿠리가 노답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음
단언할 수 있는데 1의 시기부터 '아 뭘로 입문해서 뭐뭐하는 사람들 존나 짜증나염'이라는 얘긴 끝없이 올라왔음. 그래서 실제로 그랬느냐면 글쎄... 네캅이 2004년인가 생겼을 텐데 막상 난 그 당시엔 가 본 적 없어서 잘 모른다만 발더스랑 네윈나 유입자 비율 적지 않았을걸? 그런데 지금은 RPG판에서 제일 큰 커뮤로 대접받잖아
근데 에이지 오브 윳쿠리에서 뭔가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건 대충 동의하긴 하는 득
겁스는 마르지 않는 셈과 같이 유통되고 있었으나 인구가 늘어난다는 느낌은 없었다.어쨋든 통상으로 구할수 있는 룰북이 겁스가 유일하던 때에도 그사람이 그사람이었고 오고 가는 인원은 바람과도 같았음 - dc App
어차피 지금 들어온 사람이 몇 년 지나서 남을 가능성은 눈곱만큼도 안 되는 판에서 판이 오염되느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는 웃길 뿐인 것이야... 판 오염 걱정하는 틀딱들은 현실이 바빠서 탈덕하고 지금 들어온 애들 중 일부만 남아서 판 오염 걱정할 것이다...
설령 4월에 눈이 내린다 할지라도 5월의 따뜻한 기룬이 그것을 없던일처럼 만들어 버리듯이 겁스에 신입은 정착되는 일이 드물었다. - dc App
0의 시기에 시작한 양반들도 대부분은 로도스랑 슬레이어즈가 판타지 베이스였단 사실을 잊지 말라구...
일단 윳툴루 영상은 TRPG의 본질을 부정하는 그런 쪽이라... 미즈노 료는 TRPG를 하고 소설을 썼다면 이놈들은 소설을 써 놓고 그걸 TRPG로 포장했잖아.
제 생각에는 매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글로 된걸 읽을 때는 읽으면서 내용을 상상하고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게 되는데 동영상 매체를 사용하는 윳툴루는 여과없이 그걸 수용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모방심리도 생겨나고...
하여튼 제 조카도 저만 만나면 유투브 보여달라고 떼를 쓰는데 참 걱정입니다...
오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