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현실에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이런 모든 걸 깔아두는 베이스는
1. 인간의 강함에는 한계가 있어서 개인은 결코 다수를 이기지 못한다.
2. 그렇기에 모든 힘은 인민으로부터(정확히는 인민의 인식으로부터) 나온다.
이 두 가지 전제가 있으니까 화폐가 유통되고 법이 세워지고 권력과 권위가 존재하고 문화가 생기는 거지.
만약 인간의 강함에 한계가 없는 세계라면 사회가 왜 필요하겠냐?
생각해보면 현실에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이런 모든 걸 깔아두는 베이스는
1. 인간의 강함에는 한계가 있어서 개인은 결코 다수를 이기지 못한다.
2. 그렇기에 모든 힘은 인민으로부터(정확히는 인민의 인식으로부터) 나온다.
이 두 가지 전제가 있으니까 화폐가 유통되고 법이 세워지고 권력과 권위가 존재하고 문화가 생기는 거지.
만약 인간의 강함에 한계가 없는 세계라면 사회가 왜 필요하겠냐?
그걸 생각했으면 보통 D&D 세팅이 아니지 않을까. 다크선이나 레이븐로프트 꼴나지.
근데 백날 게임상으로 레벨 올려봤자 소설에선 칼한방만 박으면 끝인지라 인생무상.
그 개인이 사회로부터 얻을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 유지되겠지. 노예제 사회도 사회는 사회야.
그런 면에서 정말 다크 선이 좋은 본보기네. 하플링애호가 라자트 선생과 그 제자들의 골때리는 일대기 생각해 보면.
ㄴ그건 사회라기보다는 그냥 생태계에 가깝지 않을까? 우리가 사자와 영양이 사회를 이룬다고 표현하진 않잖아.
신세계에서 가 이주제 다루지 않던가..
ㄴ노예제는 포식자 피식자 관계가 아니라 지배자 피지배자 관계니까 사회가 맞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일단 다크 선 세팅을 보면 이 동네 대빵들인 벗바왕들은 사실 종족 하나쯤 멸종시켰거나 시키려다 만 놈들이야. 그런데 이놈들은 각자 도시 국가 하나 꿰차고 자기들 따까리인 머법관들의 관료조직을 통해서 자기 영역을 통제해. 이 정도면 충분히 사회겠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개인이 존재한다면 집단이 그 중심으로 뭉쳐서 국가를 만들겠지. 나라가 어떤 꼴이 될지는 그 개인의 몫이고. D&D처럼 제약없는 강함이 존재하면 아사스보다 더 좋은 예시가 존재하지 않지.
과연 다크 선을 봤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할 수밖에 없다....
ㄴD&D처럼 개인의 강함이 제약없이 강해지면 그거 말고 딱히 더 할 말이 없잖아. 독재신정국가.
엥… 완전 워해머 인류제국 아니냐… - dc App
신들이 가까운 동네에서야 걍 신들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
말 들어보니 사회는 사회군.
ㄴ글로란사에선 신이 되면 자연현상이나 개념에 가까워서 자아를 잃는데스.
대부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다크선에서 가장 유명한 드래고스는 라자트 제자 중에서 별로 강한 축은 아니었다...
걔는 깽판덕에 유명한 거 아니었어? 반동분자 수괴였던 보리스가 최강이었을텐데. 허무하게 훅 가서 그렇지.
근데 현재들어 라자트 다음가는 최강자는 드래고스 맞을걸. 드래고스한테 비벼보려면 마인드 로드들이나, 모 어드벤처에 나오는 초고렙 사이오닉 유저들 아니면 힘들 듯.
ㅇㅇ 그렇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