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이걸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가 명확한 순서대로 표기하자면


1. 프로메테안-이론의 여지가 없지. 솔직히 2판 마그넘 오푸스 도달 과정은 보드게임 같기도 하다. 

2. 머미-역시 뭘 해야 하는지는 쉽게쉽게 나오는 편. 기억을 모조리 되찾으면 끝.

3-1. 비스트&체인질링-엔드게임이 정해져 있는 룰. 다만 위의 둘처럼 고정적이진 않다. 주제도 여러 가지가 있을 뿐더러 엔드게임 신경 안 쓰고 해도 되고.

3-2. 데몬&신이터&프린세스&헌터-딱히 엔드게임은 없지만 주제가 하나로 명확해서 돌리긴 쉬운 듯.

4. 메이지-메이지는 하나의 주제가 있긴 한데 주제가 모호하고 이걸로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숨겨진 신비를 찾아요~ 아니 찾아서 뭐 어쩌라고.  

5. 워울프&지니어스-워울프는 재밌어 보이는 떡밥은 많은데 그래서 뭐 할까 하면 글쎄... 구쨍 댕댕이들이 명확한 적이 있었고 거기에 맞서 싸웠던 걸 생각하면 명백한 후퇴. 지니어스도 마찬가지. 너무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 많다.

6. 뱀파이어-난 아직도 뱀파이어 게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