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조차도 룰을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해석한다는 것에 있다는 생각이 듬


플레이어에게 서술권을 주는 것도 마스터, 그렇게 나온 서술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것도 마스터,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대가를 정하는 것도 마스터일진데, '던전월드는 모두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룰이야!'라는 관념 덕분에 플레이어의 말을 전부 받아들여 이야기를 산으로 가게 만드는 것 같다. 그 '모두' 안에 마스터가 있는지 없는지도 깨닫지 못하고. 


니컬 말처럼 플레이어의 팬이 된다라는 원칙이 이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