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물이긴한데, 플레이어는 플 내에서 trpg를 같이 한 너드들임.
악의 세력이 나올때마다 티알하던 시트로 변신을 하고 싸워 이기는거야.

해당 캐릭터 Rp에 몰입하면 할수록 능력이 디테일해지고 성장한다는 설정으로 막간을 이용해 이전에 플레이 했던, 현재 변신해 rp하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거지. 싱크로율이라 하자. ㅇㅇ

싸움을 할때마다 플레이어들은 오래전 같이 한 티알의 중간보스들이고 스토리를 따라 이겨가고있는걸 발견하는거야

그동안 마스터는 뒤에서 기도하는 여신이나 마이티 몰핀의 조던같은 역할로 전투가 길어질것같을때마다 조력하는식으로 공략에 힌트를 주는거임. 그러다 최종 보스가 나오고 싱크로율을 최대로 끌어올린 플레이어들은 처치를 하지만 플에서처럼 고향이돌아가 해피엔딩을 맞지못해. 돌아갈 고향은 이세계에있는게아니거든.


그래서 싱크로가 깨지고 마스터를 찾아가는데 알고보니 이 사태의 주범은 마스터였던거야!
분위기 싸해지고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하는데 이세상을 던전으로 만든 던전핵은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이 가진 시트였던거

몇년을 공들여 짠 설정과 세계관을 너무 가볍게, 무책임하게 대충 쓰다버리듯 트롤링하다 내팽게친 플레이어들에게 싱크로 몰입을 통하 다시한번 참맛을 느끼게 해주고싶았던거지.

결국 마스터는 쓰러지고 그가가진 던전핵을 찢고 그들도 자신의 시트를 찢으며 평범한 너드로 돌아가 이미 끝난 지나치게 현실적인 플레이에 목말라 쓰러진 마스터와 티알을 다시 한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