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G환경에서의 상시플 팀이 필연적으로 갖는 친목질 문제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좆목 이라 불리는 친목질 문제는 단순히 친하게 지내는 친목을 까는게 아니라

친목행위를 하는 것이 플을 자기들끼리만 하며 새로온 사람이 끼기 힘들어 지는 카르텔이 형성됨


이건 반드시 RPG에서만 국한된 풍토병은 아니고, 당장의 온라인게임들만 봐도 옛날 바람의나라/어둠의 전설 시절부터 해서 이런 문제가 있었음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서로  유저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인맥을 만들고 친구를 만들어서, 그 틀 안에 끼어야 강한 던전에도 가고 좋은 템도 줍고 했던거지.


오알 상시플도 그렇다. 

채팅방에 죽치고 앉아서 올비들에게 아양을 떨고 친목을 다져서, 누군가 플을 열때 자기도 낄수 있기를 바라면서 미래투자(?) 겸 좆목질을 하는거지

(나도 피해받아봐서 암)



컴퓨터게임들, 멀티플레이를 다루는 CRPG에서 이것을 해결한 방법이 있다

'게임 대기열' 임. 요즘 게임들에 있는 큐잡고 매칭 시켜주는거 

사람과 사람간의 유대관계를 통해야만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게 아니라, 대기줄에만 얌전히 서있고 사고만 안치면(욕설,탈주 등..)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되는거지

이 구조내에서도 친목은 있겠지만 상당부분에서 위의 문제를 해결했다



ORPG도, 컴퓨터와 핸드폰을 사용한 플랫폼에서 유저가 모여서 게임을 하는 것이므로, '게임 대기열' 속칭 게임큐를 잡는 식으로 GM/PL을 연결 시켜주는 시스템을 구축을 한다면 문제를 충분히 해결한다. 

뉴비도 올드비도 굳이 세션을 찾기 위해서 똥꼬쇼 하지 않고, 큐를 걸어놓고 딴짓을 하다가, 플이 잡히면 알람을 듣고 가서 플을 준비하고 플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