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몇 번 룰북 없는 마스터링에 대해 겪어봤다.

떡하니 룰북을 판매하는데도 사지 않고 굴리는 마스터링 말이다.

물론 룰북이 없는데도 잘 하는 마스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글쓴이의 경험에선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그들은 하우스룰이라는 표면상 합리화 아래

자신이 기억나지 않는 대부분의 룰을 하우스룰로 대체하고

원작 룰을 마구 왜곡시키기까지 했다.

심지어는 뇌피셜로 진행해서 플레이 도중

룰이 바뀌거나 생겨나는 등 난리부르스가 일어났다.

어지럽기 그지없는 플레이.

밸런스가 괴상한 자작 데이터들.

게임을 불법다운로드해서 즐기는 사람들과 비슷한 심보인 것 같지만

그 고통을 플레이어들도 같이 겪는다는 거다.

다른 티알을 즐기는 분들은 이런 괴상망측한 경험을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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