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너가 고통받는지 대충 알거 같아서 써본다.

너는 아미 플레이어들에게 목적을 주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이 하길 바랬을꺼야. 굳이 너가 직위적으로 이끌지 않아도.

예를들어 마왕을 쓰러뜨린다는 목적을 지닌 파티들과 세셔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그냥 파티를 마을에 던져놓기만 해도 알아서 나오길 바랬을꺼야.

정보를 얻기위해 술집으로 가서 술을 마시면서 정보를 얻는다던가

도둑길드랑 접촉해서 쏠쏠한 돈벌이를 찾는다던가

도서관에 들려 마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던가

그런데 현실은 전혀 안그렇지?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디고 차라리 레일로드를 딜라고하는 플레이어가 부지기수 더라고.

이런식의 플레이가 일어난는 이유는 우선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의 눈치를 먼저 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캐릭터들이 행동할 이유'가 부족하기 때문이야.

정확하게는 pc따로 플레이어 따로 계산하니까 캐릭터의 행동이 전혀 제 3자가 보기엔 납득이 안되고 이런 캐릭터니 몰입이 안되고 그냥 레일로드로 진행하길 바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