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는걸 잘 전달한다는게 뭔데? 해보지도 않고 재미란게 전달이 가능한지나 의문이다.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알지, 일단 해보지 않고서는 재미란건 전달하기 힘들다.
ㅁㄴㅇㄹ(122.46)2016-03-15 17:00
입문 시키려면 한번 해본다음 룰북 던져줘야지. 룰북이 먼저면 안함..
dd(210.121)2016-03-15 17:01
겁스 기본세트같은 경우는 읽어야할 페이지를 찝어서 플레이만 가능할 정도로 가르쳐 준 다음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지 스스로 읽게 해줘도 문제 없더라. 같이 읽어준다는게 더 문제라는건 말도 안됌
ㅁㄴㅇㄹ(122.46)2016-03-15 17:02
환상주사위나 커뮤니티(?)같이 간접경험 주는거 아니면..
dd(210.121)2016-03-15 17:02
디앤디 영업할때 반지의 제왕, 와우, 이런 거 예시로 얘기해서 제꺽 알아듣는 거, 즉 매력포인트 전달이 쉬운 거지. 야 그거 진짜 재밌겠다! 이런 반응이 쉽게 나오는 거 말야.
Liesmith(222.122)2016-03-15 17:02
오히려 나는 그런 이미지가 더 방해된다고 생각하는데, 반지의 제왕이나 와우라고 예시를 들어줘도 저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과 플레이의 경험은 개개인의 차이가 크기 마련인데. 그런걸로 예시를 들고 흥미를 붙여주고 시작하면 자신의 환상과 TRPG 현실상의 괴리로 더 빨리 싸더라, 나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소꿉놀이인데 주사위가 곁들여졌다고 설명하는 편인데 10명중에 8명은 달아나더라 ㅎ
ㄴㅁㅇㄹ(122.46)2016-03-15 17:05
일단 선택이라도 받아야지. 모바일하고 컴하고 콘솔에 쩌는 게임 넘쳐나는데 그럴듯한 이미지 예시 없음, 선택도 못받아
Liesmith(222.122)2016-03-15 17:06
애 방학일때 하루종일 같이 읽어줘서 첫 플레이용 시트 나오기까지 일주일 걸리더라. 그 이후로 절대 입문용으로 GURPS안씀.
괭이상주(112.187)2016-03-15 17:07
그리고 사실 와우나 반지의 제왕은 디앤디하고 크게 다른 감성도 아니지
Liesmith(222.122)2016-03-15 17:07
D&D CRPG(발더스게이트,네버윈터나이츠,TOEE)를 플레이하게 하거나 다크엘프 트릴로지를 읽게 하는건 어떨려나.
셸먼(ds62hg)2016-03-15 17:09
D&D CRPG도 요즘 처음 하려는 사람들은 복잡하게 느끼긴 하는 듯 하지만.
셸먼(ds62hg)2016-03-15 17:10
일단 선택이라도 받는다라 요즘은 영업을 안해서 모르겠다만, 다른 사람 꼬실때 그런 방식으로 꼬시면 10명중에 9명은 같이 잠깐 놀아주는 척 하다가 흥미를 못 붙이고 떨어져 나갈것 같다. 뉴비는 최대한 친절하고 상냥하게 케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뉴비 입장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말 한마디만 들어보고 와서 해보겠다는 용기낸건데 룰북 하나 딸랑 던져주면서 "이거 읽고 시트짜와 ㅎ" 이러면 뉴비 입장에서는 얼마나 막막하겠냐... 좀 기분나쁠수도 있게 말했는데 뭐 그런게 그런거다.
ㅁㄴㄹㄹ(122.46)2016-03-15 17:19
발게이는 자칭 게임매니아라는 친구한테 소개 시켜줬다가 이건 뭐 환세취호전보다 그래픽이 구리냐 라는 말을 듣고 깔끔하게 포기했던 전적이 있다. 만약 발게이를 재밌게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TRPG 영업은 꽤 쉽게 먹히겠지 ㅎ
ㅁㄴㄹㄹ(122.46)2016-03-15 17:21
당연히 이거 읽고 시트짜와 이따위로 영업하진 않지. 내 말은 뉴비가 스스로 재미를 기대하며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게 좋은 영업이라는 거임. 하나하나 떠먹여주는 게 아니고.
Liesmith(222.122)2016-03-15 17:21
디앤디에는 인간, 엘프, 드워프 등 인간 외 종족도 있다(X) 이 세계는 인간 외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다른 종족이 사는 곳이다. 반지의 제왕에 나온 엘프나 드워프처럼. 그리고 네가 그런 종족의 인물을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O)
Liesmith(222.122)2016-03-15 17:23
반지의 제왕 재밌게 본 뉴비라면, 그래서 엘프 종족에 꽂혔다면 굳이 룰북 같이 안읽어줘도 자기가 룰북에서 찾아서 엘프 섹션 읽을걸?
Liesmith(222.122)2016-03-15 17:24
정말 잘 만들어진 룰북은 누가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 쭉 정독하다보면 방벚을 터득하게 됨.
내 경우는 d&d 클래식이 그랬음.
대역죄인(66.249)2016-03-15 17:26
내가 처음 그렇게 던저줘진 룰북이 겁스였다.. 관심있으면 읽기 마련
시한부인생(edward4th)2016-03-15 17:33
스스로 재미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게 내 기준에서는 최소 한도가 플레이 한번을 해보고 난 후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예를든 반지의 제왕같은 경우 정말 엘프라는 종족에 매력을 느껴서 TRPG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위에서 써놨다시피 RPG 상의 엘프와 자기가 플레이하는 엘프는 괴리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이 원한 플레이가 잘 안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입문 시키면 안될것 같아, 내 마스터링 스킬이 후달려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RPG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잖아. 자신의 판타지를 구현화 시키는건 오히려 콘솔게임쪽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해. ㅇㅇ 그건 맞는 말인것 같아. 엘프 종족에 꽂혓다면 최소한 엘프 섹션만큼은 정말 알아서 잘 읽겠지.
ㅁㄴㅇㄹ(122.46)2016-03-15 17:44
여기 있는 인원들이 고인물들이라 그렇게 입문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잘만들어진 룰북, 룰이 간단하고 텍스트가 적어도 활자 보는것만으로 울렁울렁 거려하는 사람도 많더라고..
ㅁㄴㅇㄹ(122.46)2016-03-15 17:45
당연히 직접 해보기전에 그 진수를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냥 막무가내로 시킬수도 없잖아. 일단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게 그 얘기임. 저 해볼게요! 라는 소리가 자발적으로 뉴비 입에서 나와줘야지.
Liesmith(222.122)2016-03-15 17:46
겁스 입문은 정말 할게 못 되는것 같던데, 사실 나도 아는 사람이 처음 추천해준 룰북이 겁스였지. 그 이후로 RPG에 대한 관심이 한번 끊겼엇다. 다시 읽긴 했지만, 지금도 겁스는 사실 좀...
ㅁㄴㅇㄹ(122.46)2016-03-15 17:46
엘프로 낚든 컴퓨터 알피지의 시조란 말로 낚든 자캐커뮤로 낚든, 일단 낚아야 해.
Liesmith(222.122)2016-03-15 17:47
겁스로 입문하신 분 모두 애도요...
Liesmith(222.122)2016-03-15 17:59
난 겁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나도 겁스로 입문하진 않았던듯. 3.5로 입문했다가 이건 뭔가 아닌것 같았는데 겁스 만나고 인생일대의 컬쳐쇼크를 겪으면서 겁턀러가 됐었지. 요즘 아예 티알못이나 TRPG라는걸 들어만 본 사람들하고 누메네라 돌려봤는데...일단 룰북을 읽어보라는건 CR도 안먹힌다. 그냥 시나리오 돌리면서 플레이어가 뭔가 하고 싶어하면 그거에 맞는 규칙 설명해주면서 돌리는거 밖에 답 없는 거 같음. 그렇게 해서 플레이가 재미있으면 이제 알아서 규칙을 읽어보고 외우는 수준이 되는 듯? 그런 의미에서 마스터가 진짜 규칙에 개 빠삭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다면 겁스도 입문용으로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뭐가 재밌는건지 잘 전달하면 굳이 그렇게 케어할필요는 없음
같이 읽어주니까 더 문제지. 니가 한번 GURPS 기본세트 읽어줘봐라.
재밌다는걸 잘 전달한다는게 뭔데? 해보지도 않고 재미란게 전달이 가능한지나 의문이다.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알지, 일단 해보지 않고서는 재미란건 전달하기 힘들다.
입문 시키려면 한번 해본다음 룰북 던져줘야지. 룰북이 먼저면 안함..
겁스 기본세트같은 경우는 읽어야할 페이지를 찝어서 플레이만 가능할 정도로 가르쳐 준 다음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지 스스로 읽게 해줘도 문제 없더라. 같이 읽어준다는게 더 문제라는건 말도 안됌
환상주사위나 커뮤니티(?)같이 간접경험 주는거 아니면..
디앤디 영업할때 반지의 제왕, 와우, 이런 거 예시로 얘기해서 제꺽 알아듣는 거, 즉 매력포인트 전달이 쉬운 거지. 야 그거 진짜 재밌겠다! 이런 반응이 쉽게 나오는 거 말야.
오히려 나는 그런 이미지가 더 방해된다고 생각하는데, 반지의 제왕이나 와우라고 예시를 들어줘도 저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과 플레이의 경험은 개개인의 차이가 크기 마련인데. 그런걸로 예시를 들고 흥미를 붙여주고 시작하면 자신의 환상과 TRPG 현실상의 괴리로 더 빨리 싸더라, 나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소꿉놀이인데 주사위가 곁들여졌다고 설명하는 편인데 10명중에 8명은 달아나더라 ㅎ
일단 선택이라도 받아야지. 모바일하고 컴하고 콘솔에 쩌는 게임 넘쳐나는데 그럴듯한 이미지 예시 없음, 선택도 못받아
애 방학일때 하루종일 같이 읽어줘서 첫 플레이용 시트 나오기까지 일주일 걸리더라. 그 이후로 절대 입문용으로 GURPS안씀.
그리고 사실 와우나 반지의 제왕은 디앤디하고 크게 다른 감성도 아니지
D&D CRPG(발더스게이트,네버윈터나이츠,TOEE)를 플레이하게 하거나 다크엘프 트릴로지를 읽게 하는건 어떨려나.
D&D CRPG도 요즘 처음 하려는 사람들은 복잡하게 느끼긴 하는 듯 하지만.
일단 선택이라도 받는다라 요즘은 영업을 안해서 모르겠다만, 다른 사람 꼬실때 그런 방식으로 꼬시면 10명중에 9명은 같이 잠깐 놀아주는 척 하다가 흥미를 못 붙이고 떨어져 나갈것 같다. 뉴비는 최대한 친절하고 상냥하게 케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뉴비 입장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말 한마디만 들어보고 와서 해보겠다는 용기낸건데 룰북 하나 딸랑 던져주면서 "이거 읽고 시트짜와 ㅎ" 이러면 뉴비 입장에서는 얼마나 막막하겠냐... 좀 기분나쁠수도 있게 말했는데 뭐 그런게 그런거다.
발게이는 자칭 게임매니아라는 친구한테 소개 시켜줬다가 이건 뭐 환세취호전보다 그래픽이 구리냐 라는 말을 듣고 깔끔하게 포기했던 전적이 있다. 만약 발게이를 재밌게 플레이 한 사람이라면 TRPG 영업은 꽤 쉽게 먹히겠지 ㅎ
당연히 이거 읽고 시트짜와 이따위로 영업하진 않지. 내 말은 뉴비가 스스로 재미를 기대하며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게 좋은 영업이라는 거임. 하나하나 떠먹여주는 게 아니고.
디앤디에는 인간, 엘프, 드워프 등 인간 외 종족도 있다(X) 이 세계는 인간 외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다른 종족이 사는 곳이다. 반지의 제왕에 나온 엘프나 드워프처럼. 그리고 네가 그런 종족의 인물을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O)
반지의 제왕 재밌게 본 뉴비라면, 그래서 엘프 종족에 꽂혔다면 굳이 룰북 같이 안읽어줘도 자기가 룰북에서 찾아서 엘프 섹션 읽을걸?
정말 잘 만들어진 룰북은 누가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 쭉 정독하다보면 방벚을 터득하게 됨. 내 경우는 d&d 클래식이 그랬음.
내가 처음 그렇게 던저줘진 룰북이 겁스였다.. 관심있으면 읽기 마련
스스로 재미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게 내 기준에서는 최소 한도가 플레이 한번을 해보고 난 후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예를든 반지의 제왕같은 경우 정말 엘프라는 종족에 매력을 느껴서 TRPG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위에서 써놨다시피 RPG 상의 엘프와 자기가 플레이하는 엘프는 괴리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이 원한 플레이가 잘 안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입문 시키면 안될것 같아, 내 마스터링 스킬이 후달려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RPG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잖아. 자신의 판타지를 구현화 시키는건 오히려 콘솔게임쪽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해. ㅇㅇ 그건 맞는 말인것 같아. 엘프 종족에 꽂혓다면 최소한 엘프 섹션만큼은 정말 알아서 잘 읽겠지.
여기 있는 인원들이 고인물들이라 그렇게 입문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잘만들어진 룰북, 룰이 간단하고 텍스트가 적어도 활자 보는것만으로 울렁울렁 거려하는 사람도 많더라고..
당연히 직접 해보기전에 그 진수를 알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냥 막무가내로 시킬수도 없잖아. 일단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게 그 얘기임. 저 해볼게요! 라는 소리가 자발적으로 뉴비 입에서 나와줘야지.
겁스 입문은 정말 할게 못 되는것 같던데, 사실 나도 아는 사람이 처음 추천해준 룰북이 겁스였지. 그 이후로 RPG에 대한 관심이 한번 끊겼엇다. 다시 읽긴 했지만, 지금도 겁스는 사실 좀...
엘프로 낚든 컴퓨터 알피지의 시조란 말로 낚든 자캐커뮤로 낚든, 일단 낚아야 해.
겁스로 입문하신 분 모두 애도요...
난 겁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나도 겁스로 입문하진 않았던듯. 3.5로 입문했다가 이건 뭔가 아닌것 같았는데 겁스 만나고 인생일대의 컬쳐쇼크를 겪으면서 겁턀러가 됐었지. 요즘 아예 티알못이나 TRPG라는걸 들어만 본 사람들하고 누메네라 돌려봤는데...일단 룰북을 읽어보라는건 CR도 안먹힌다. 그냥 시나리오 돌리면서 플레이어가 뭔가 하고 싶어하면 그거에 맞는 규칙 설명해주면서 돌리는거 밖에 답 없는 거 같음. 그렇게 해서 플레이가 재미있으면 이제 알아서 규칙을 읽어보고 외우는 수준이 되는 듯? 그런 의미에서 마스터가 진짜 규칙에 개 빠삭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다면 겁스도 입문용으로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배려심 없는 놈들이란거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