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플이나 단편은 솔직히 히오스 빠대 돌리는 거랑 다를 게 없잖아.

과연 어떤 인간과 함께 하게 될지 100% 운이니까.


하다못해 게임은 등급전 개념이 있기라도 하지, 여긴 그런 것도 없다.

브론즈부터 다이아까지 다 한 리그에서 우글대고 있는 꼴인데, 랜덤으로 받으면 당연히 그 중 누군가는 나랑 안 맞는 인간일 수밖에 없지.

20%의 법칙은 이 바닥도 피해갈 수 없다. 안 좋은 의미로.


병신을 만나기 싫으면 그만큼 구인 단계에서 노력을 하고 공을 들여.

면접을 보고 시험을 보라는 소리까진 아니지만, 나름대로 나랑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가려서 받을 필요는 있다.


물론 상시플이나 단편 위주로 돌릴 경우에는 그게 무리라는 건 이해함.

근데 그건 히오스 빠대 계속 돌리면서 매번 좋은 사람만 만나길 기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빠대 돌리는 시점에서 저건 이미 말도 안 되는 망상이고, 단편플만 줄창 돌리면서 늘 좋은 사람이나 잘 맞는 사람만 만나길 기대하는 것도 망상이지.


P.S: 히오스 안하면 롤이나 옵치로 바꿔서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