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통피와 ㅇㅇ을 고집하게 만든 것일까
알피지 이야기 :
기존의 룰을 개조할 때도 이 개조를 왜 하고 어떤 모습으로 완성시킬 건지 정도는 정해두는 것이 낫다. 그냥 '이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 정도의 생각으로 룰 개조를 진행하기보다는, '어느 부분이 왜 마음에 안 들고 그걸 어떻게 바꾸면 이래서 마음에 들 것 같다.' 처럼 조금 더 나아가보라는 것.
이런 걸 안하고 무작정 달려들다 보면 이거 하나를 대충 건들었더니 그것과 연계된 것에 문제가 생기고, 그걸 고쳤더니 또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기는 식으로 건드려야하는 부분이 엄청나게 많이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다. 그런 문제를 어떻게 어떻게 수습해 얼기설기 이어서 굴러가게 만들어놓으면, 처음에 막연하게 생각하던 그것과도 다른데다가 오히려 원본보다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생기기도 십상. (사실 자기가 고쳤다는 그 사실 하나 때문에 더 구려진 룰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가 더 흔한 일이기는 하다.)
완성까지 가는 노력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왜 사족이 본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