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사실 자원 관리가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제일 재미있는 파트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전투 못지 않게 재미있는 건 역시 자원 관리라고 생각함.
무기, 방어구, 장비, 식량, 물약, 돈, 화살, 주문서, 보석, 야영도구, 모험도구 등등을 하중을 따져가면서 쇼핑하는 재미. 쏘 굳.
내게 있어서 던전 크롤링 장르는 돈 벌어서 쇼핑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2년인가 3년전에 아는 사람을 통해 겁-스 던전 판타지를 했었는데...
로우 판타지 장르라 그런지 고블린 도끼질 한방에 마법사 팔 한 짝 날라가던 그런 분위기였지만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었기에 좋았음.
마스터가 인간-콤퓨타처럼 모든 걸 다 처리해줘서 난 선언하고 주사위만 굴리면 되었기에 더 이피카-예이! 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물론 대개의 쇼-핑이 그렇듯이 엄청 고민하면서 산 물건들이 기똥차게 도움을 주는 일은 드물지만.
드물다고 할까, 나중에 생각하면 쇼핑에 투자한 시간이 허무할 정도로 쓸모없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덫이니 모래시계니 기름이니 사가도 생각보다 그렇게 쓸 때 가 없더라고.
음, 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굳이 효율이니 뭐니 따지지 않고 그냥 번 돈 으로 단순히 쇼핑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꿀잼 허니잼이긴 함.
좌우지간 나는 자원 관리를 아주 재미있게 생각하고 또 좋아함.
지금 나는 계속 마스터만 보고 있는데...겁-스 던판은 차마 내가 마스터링을 못 보겠더라고. 신경쓸 것 이 너무 많아.
그리하야 나름대로 자원 관리(쇼핑)을 좀 고민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하우스룰 또는 개수룰 자-작룰 이런 걸 조금씩 뭉개면서 써보고 있음.
물론 그 베이직은 갓갓룰인 던전월드임^^;;
쏘 굳! 예쓰! 예이!
던! 전! 월! 드!
^^!
든월이 또
마! 한번 던드 무봐라! 디진다 아이가!
결말이 참...
...자원 관리 면에선 던월이 제일 별로 아님?
던드도 쪼렙 벗어나면 다 마법물품 빨이라 일반물품은 의미가 덜한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