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프라인 TRPG로 마스터로 입문해서 마스터만 계속 하고 있는데 'PC가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뭐가있을까?' 에 대해 궁금하기 시작했어.
1. 본인이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되어 마스터의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
2. 본인의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
3. 마스터가 주는 시련을 창의적으로 극복해나가는 것?
4. 동료들과 협력(커뮤니케이션)해서 무언가를 이루는 것?
5. 그냥 친구들과 즐겁게 떠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 중에 가장 재미를 느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혹은 이 외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뭐가 있을까?
어떤 특정한 상황을 따라하는 흉내의 재미.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 하는 해결의 재미. 강한 적이나 역경을 이겨내는 승부의 재미. 상황이 운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임의의 재미.
다들 다르긴 한데 아무런 이유나 합리성 없이 마스터가 독선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하면 재미가 없음.
RiLaf// PC가 자유롭게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랑, 기본적인 게임의 줄거리인 '시나리오'를 진행시키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게 어려운것 같아영
그냥 비디오게임하는 거랑 똑같은데. 그게 무슨 재미라 명확히 할 순 없음. 1~5다 섞여있기도 하고. 그냥 게임하는 재미지 뭐.
비디오 게임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라면 같은 게임은 하나도 안 나온다는 점이겠지.
Npc랑 옆의 pc를 족칠수 있는것?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름. 하지만 이제까지의 경험상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장면에서 재미없어하는 인간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