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각성편에서 사용하는 판정법이고,
나도 다른 곳에선 본 적이 없는 좀 특이한 방법임
%룰의 장점이 어떤 판정을 해야 할 때 그게 성공할 확률이 아주 직관적으로 나온다는 건데
(회피 스킬이 80%라면 당연히 내가 회피에 성공할 확률은 1%..... 아니, 일반적으로 80%...)
물론 실제로 굴려 보면 택도 없다는 걸 실감하지만 암튼 그러함
(보통 70%를 넘겨야 체감 성공률이 50%를 넘는 그런 느낌. 실패가 뼈아프니까...)
이 스웝 다이스는 10면체 두 개를 굴려서 하나를 10의 자리, 하나를 1의 자리로 읽는데,
대신 어떤 게 10의 자리일지를 정해놓고 굴리는 게 아니라 굴린 다음 낮은 걸 10의 자리로 정하면 됨
그러니까 주사위를 굴려서 7과 5가 나왔다면 57이라고 할 수 있는 거
페널티 상황 같은 곳에선 역스웝이라고 해서 반대로 높은 게 반드시 10의 자리가 됨
위의 경우라면 75인 거지
이 규칙을 쓰면
성공률 10% : 19%로 성공
성공률 20% : 36%로 성공
성공률 30% : 51%로 성공
성공률 40% : 64%로 성공
성공률 50% : 75%로 성공
성공률 60% : 84%로 성공
대충 이렇게 됨
이미 퍼센트 룰도 뭣도 아니지만(..) 퍼센트 룰의 실패율을 경험하다가 이걸 굴려보면
막 갓룰로 느껴지고 그럼
세부 테이블은 http://trpggasuki.com/goddess/percent.php 에 정리가 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 찾아 봐도 될 것
스웝다이스 신박했지...
일본룰도 찾아보면 참 흥미롭고 신박한 거 많은데 정작 내가 일알못이라 하지를 못 한다는 게 참...
모르는 군대에서도 쓰던 건데 아마 100면체 쓰던 룰에선 흔했을 듯?
괜찮은 메카닉이네... CoC의 보너스/페널티 주사위 비슷한 느낌인데 주사위 갯수가 덜 드는게 좋은듯 - dc App
오, 역시... 퍼센트롤 쓰는 게임의 선택 규칙이나 보너스 규칙 쯤으로 쓰였을 법하다 싶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