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당신은 친구들과 함께 술김에 담력시험을 하고자 버려진 폐가에 몰래 침입했다.

희희덕대며 어둡고 삐걱거리는 저택을 탐험하던 도중, 몇 번인가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던 당신들 앞에 거대한 늑대인간이 울부짖으며 나타났다.

당신과 친구들은 당장 이 괴물로부터 도망쳐 목숨을 구해야 한다.


[제약]

1. 늑대인간과 조우한 곳은 지하실이다. 벽은 튼튼한 바위로 되어있고 지하실은 어둡다. 현재 확인된 출입구는 지하실로 내려올때 사용한 좁고 가파른 나무계단 뿐이다

2. 당신과 친구는 전원 4명. 두명은 2층으로 올라간 상황이다.

3. 지하실이기 때문에 전화통화는 불가능하다.

4. 낡고 오래된 저택은 탐험 도중에 무너지거나 난간이 부서진 적이 있어 불안정한 상태.


[자원]

1. 지하실에 당신과 같이 있는 친구는 동물의 생태학을 대학에서 수강한 적이 있다.

2. 당신은 오래된 저택의 겨냥도를 입수한 상태이며 지하실에 다른 통로가 있다는 걸 도면 상으로는 확인했다.

3. 당신과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은 초콜릿 바, 등유 램프, 저택의 설계도, 저택의 가주의 낡은 일기장, 성냥, 작은 주머니칼이다.



이런 식으로?


나라면 세가지 정도 방법을 떠올려 시도해볼 수 있을것 같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내가 생각못한 해결법을 생각해낼 수 있을지 모르고 그걸 묘수풀이니까 답이 틀려서 오답으로 간주한다 고 막고싶진 않은거야.

애초에 바둑이나 장기의 묘수풀이도 이렇게 하면 당면한 상황 자체는 해결할 수 있다는 가이드일 뿐이지 전체 국면을 놓고 봤을땐 그 부분을 해결하면 더 큰걸 잃거나 혹은 전략적 이유로 그쪽 국면을 포기하기도 하니까 묘수풀이가 절대적인 답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