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월드 버전 고된 탐험>


0. 스트레스는 최대 6칸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월드 스타일로 말하면, 12시에서 시작해서 3시, 6시, 10시, 11시로 나뉘어진 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트에 추가로 칸을 만들 필요는 없고, 그냥 6면체 주사위를 하나 더 들고 시작하면 됩니다. 스트레스가 한 칸 쌓이면 스트레스 주사위를 꺼내서 1을 위로 하고 시트 옆에 놓습니다. 이후 스트레스가 하나 채워질 때 마다 주사위의 눈을 높이면 됩니다.


1. 모든 캐릭터는 판정에 6-이 나왔을 때 경험치와 더불어 스트레스를 얻습니다. (그 외에, 특이한 괴물의 공격이나, 아주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거나 그럴 때 도 스트레스는 한 칸 채워집니다.)


2. HP에 피해를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한 칸 채우고 피해를 절반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를 한 칸 채우고 굴림값에 1+을 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가 4칸 까지 차면 약화를, 5칸까지 차면 판정에 -1을 받습니다.


4. 스트레스가 6칸 까지 차면 더 이상 행동할 수 없습니다. 의식을 잃었거나, 공포에 찼거나, 탈진했거나 그런 상태에 빠집니다.


5. 만약 이미 모든 약화가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4칸까지 차면 바로 5칸으로 넘어갑니다.


6. 던전이나 야외에서 1~3까지의 스트레스는 밥을 먹거나 약을 먹거나 하면 한 칸 낮출 수 있습니다. 4, 5 칸의 스트레스는 야영하거나 몇몇 직업의 액션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6칸의 스트레스는 몇몇 직업의 고레벨 액션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휴식할 경우 1~3의 스트레스는 서너 시간 푹 쉬면 사라집니다. 4, 5 칸의 스트레스는 사나흘 정도 쉬어야 합니다. 6 칸의 스트레스는 열흘 이상 푹 쉬어야 사라집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휴식 기간 동안에는 회복 액션은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련 액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액션이나 약은 음....아마 하우수룰 개념으로 몇 개 추가해야겠지요? 그걸 내가 잘 할 수 있느냐는 차치하고. 수련액션은 내가 진행하는 세션에서는 종종 요긴하게 사용된 적이 있어서 나름 스트레스의 페널티? 위험? 을 부각시키기 위해 스트레스가 꽉 차면 수련 못한다! 라고 했습니당. 아니 그 전에 솔직히 스트레스 이빠이 만땅빵빵이면 수련할 정신 머리가 없지 않을까요?



<야영 액션 수정>


0. 야영은 기본적으로 식량을 1회 소모해야 합니다.


1. 야영을 할 때는 야영도구(가칭) 아이템을 소모해서 판정합니다.


2. 10+면 안전한 장소를 찾아 모두 만족스럽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최대HP의 절반에 해당하는 피해가 치유됩니다. 5칸 까지의 스트레스는 한 칸 지워집니다.


3. 7~9면 찾은 장소가 편안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거나 너무 더럽거나 합니다.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HP만 회복됩니다


★스트레스만 회복됩니다.


★HP도 스트레스도 회복되지만 야영도구가 1회분 감소합니다.



<하중 수정>


1. 모든 캐릭터는 이제 하중을 n+근 으로 설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기본 하중 만큼의 아이템만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2. 가방 아이템을 구매하면 하중이 증가합니다.


- 가방 아이템은 소, 중, 대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는 물건. 소형 가방은 하중에 +1을 해주고 그런 식으로 생각 중임.




저번에는 기나닌 사설 이후 내가 생각한 것을 써놨는데, 이번에는 정 반대로 내가 생각한 걸 먼저쓰고 사설을 쓰겠읍니다.


우선 조언을 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위시송님이 진짜 답변 해주실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던전월드는 전투랑 일반상황이랑 좀 모호하더라구요. 소매치기를 향해 화살을 쏩니다! 이러면 이걸 전투 1회로 봐야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좀 모호하죠. 하하참.



그 외 다른 갤러들이 말한 부분들을 나름 고려해서 다시 써봤습니다. 하중이랑 야영부분을 손 보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기존의 것을 약간 고치는 거니까....아마 괜찮겠져?


특히 야영 액션은 절벽이나 그런 특히 더 위험하고 아찔한 곳에서 사용하면 약간 변주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는 생각을 했음...


고산전용 야영도구를 사용하면 누가 지키고 있지 않아도 텐트 밖에 매달아 놓은 식량 주머니가 돌풍에 휩쓸려 날아가지 않습니다....이런 거.



스트레스라는 요소는 아까 눈팅하는데 누가 다키스트 던전을 써놨더라구요. 괜찮은 것 같아서 정신력을 스트레스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라는 요소가 너무 페널티 느낌만 나면 좀 그러니까 굴림값에 +1을 주거나 피해를 덜 받거나 하는 나름 좋은 것도 주었습니다....너무 약소한 것 같긴 한데....


조금 더 플러스 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 중에 하나는 스트레스를 받고 다음 판정에 +2 이런 것도 있긴 했는데....믛'''


6칸 채우면 흑관문 판정을 시킬까 했는데 그건 조금 가혹한 것 같아서 그냥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로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흑관문이면 어쨌든 움직일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아예 기절이나 탈진 상태는 액션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하는 거라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음.


일단 아포월에서 피해 액션을 하면 10+이상 나왔을 때 공포, 도망 뭐 요런 선택지가 있어서 그걸 가져온 거긴 한데....


아포월을 내가 잘 못 읽은 건지는 몰라도 10+가 나와서 MC가 공포, 도망, 갇힘, 기절 이걸 고르고 그 뒷수습을 하는 방법이 안 나온 것 같아서리.




어쨌든 이번에는 한 30분 걸린 것 같은데 조언 좀 부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스러운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거랑 다른 사람이 보는 거랑 다르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