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타로카드 파는곳이나 커뮤니티 이런게 전부 한국 타로카드 하는 애들만 모인 거기랑 다 연결돼있음
심지어 자격증도있고ㅇㅇ 그니까 외국어못하는 사람이면 타로카드할거면 무조건 거기서배워서 거기 해석방식 따르는게 맞는데
이게 솔직히 타로카드... 개씹미개한 미신을 이렇게까지 공부해야대니? 물론 솔직히 대강하는거면 책한둰이면 되는데
이건 자기머릿속에 애매하게 정리해두는 식이고, 다른사람과 의사소통함에있어서 타로카드해석은 어느정도 표준을 따라야함
그래서 타로카드 자체가 매력있으면서도 존나 좆같음. 차라리 직관성있게 새비지처럼 포커쓰는데 천배나음
점보는데도 권위를 따지려고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타로로 점친게 타로 자체가 나오고 수백년 뒤에 누가 시작한 거라 오컬트 계에서는 개족보 취급당하는 건데 큰 의미 있나 싶음.
내가 타로를 20년 넘게 치고 있는데, 네가 말하는 건 좀... 어느 새 한국 사정이 그렇게 변했나 싶은 생각도 드네. 꼭 어딘가에 속해서 배울 필요도 없고, 누군가의 해석 방식을 배워야 한다는 건 더 말이 안됨... 만약 그렇게 주장하는 애들이 있다면 그건 금전 수익이 목적이라 본질을 흐리는 것이니 따를 필요가 없음. 책으로 배우는게 가능하냐? 라고 하면 몇몇 덱은 책이 필요한 경우가 있긴한데, 나머지는 책이 아니라 사람에게 배워야 하고, 그마저도 그 사람의 해석 방식을 배우는게 아님. 멘토는 배우는 사람 자신의 해석 방법을 잡아주는 사람이지, 멘토 자신의 해석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님.
니컬/ 나도 점을 칠 거면 타로 말고 다른 좋은 것들이 더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고, 타로는 사실 재미 삼아 치는 비중이 더 크긴 한데, 개족보 취급당한다는 썰은 누군가의 썰만 들은게 아니신지? 수백년 뒤 누가 시작했다는 것 조차도 정설일 수가 없는데.
저게 덱 계열에 따라서 카드 종류가 달라지거나 같은 카드라도 해석한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고, 정방향/역방향 같은 개념이 있는 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고 하는 식이라 모든 타로를 아우르는 표준이란 개념 자체가 없음.
본문 내용만 보면 도대체 뭐가 권위주의적인지 알 수가 업따... - dc App
ㄴ특정 해석법만 옳고 나머진 다 틀렸다는 식으로 남들한테 자기 해석법을 강요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임.
니컬/ 뭣보다도 양놈들 중에서 수백년 뒤 누가 시작했다는 거 자체로 신빙성이 떨어진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는 애들은 그냥 가볍게 오컬트 핥는 애들 수준이라고 생각함. 취미로 일정 이상 파는 애들도 그렇게 생각안함. 타로에서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 치는 사람의 리딩 능력이고 카드 자체에는 아무런 뭣도 없기 때문이라서. 카드는 술자의 무의식을 이용한 도구일 뿐이라, 역사는 점과 상관없는 문제임.
그렇게 따지면 rpg도 족보얇은 노비자식아니냐
조금 내가 핀트가 어긋나게 말한 거 같으니 보충한다면, 애시당초 타로 점은 타로 카드에 대해서 이집트 기원설이 별 근거 없이 나왔고, 거기서 점술화가 시작된 거라서 타로 점의 역사나 전통같은 건 "오컬트(내지는 신비주의)"라는 관점에서 보면 잡탕이 맞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애시당초 시작부터 묘한 건데 굳이 권위주의적으로 누구한테 배우고 그래야만 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거임. 그쪽이 말한대로 점이 맞냐 틀리냐는 그 역사나 신비주의적 관점과는 별 상관없다고 보고.
그렇다가 쌀뿌리는 거나 거북이등껍질 굽는 걸 전통이라 부릴 수는 없잖냐. 오컬트 자체가 밀교스러운거라 다 잡탕이지.
팩트폭력 보소. 그래도 나는 구쨍으로 따지면 할로우 원과 오더 오브 헤르메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