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내가 관측가능한 범위에서 일어나는 건 그래. 내가 수집한 모든 로그와 참가할 수 있었던 모든 세션에서는 자작룰을 사용하더라.대부분이 "룰북 없는 마스터링"을 위해 만들어진 미완성품들이지. 진짜 룰북대로 하는 건 일플 때 외엔 본 적 없어.게다가 마스터마다 사용하는 자작룰이 다르기 때문에 <파라노이아 숙련자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룰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은 빈번하게 일어나지. 서로 아는 룰이 다르니까.
왜지?? 룰북을 멀쩡히 팔고 있는데?? 물론 파라노이아가 좋은 시스템이냐 라고 하면 좋다고는 하기 힘든건 사실이긴 한데, 한국에서만 거진 자작룰이 돌아가는 이유가 있나??
룰북을 안사려고 하거든
파라노이아 일부만 번역한 부분을 보고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서 돌리는 거 아닐까?
일단 일판 중역본이 돌아다니는걸로 아는데 보통 접했다는 놈들은 그 루트일 가능성이 크고 그것도 파편화되어서 돌아다닌다은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일플 마스터링 돌리는 인간들이 개인적으로 역본 만드는 걸 내가 2번 봤는데 모양새를 보면 이건 퍼지진 않는 거 같더라… 리버스 엔지니어링, 좋은 단어지 - dc App
내가 생각하기엔 일부만 번역한 자료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창작한 게 맞는 것 같아. 문제는 그 "일부만 번역한 자료"도 제대로 된 게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지인은 일본어판 입수해서 이거 번역해서 돌리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