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때문인것 같다.
얘는 정말 판타지에 눈꼽싸리만큼이라도 관심이 있는 애들이라면 경험자가 옆에 붙어서 미주알 고주알 과외해주지 않아도 혼자 쭉 정독만 해도 어느정도 개념이 잡힘.
예나 지금이나 똥멍청했던 나도 그랬던 걸로 보아 이건 어디까지나 룰북을 겁나 잘 만들어서 그랬던 것 같음.
"입문자도 룰북만 던져주면 알아서 배우지 않을까" 하는 아재 마인드는 이 맛을 아는 아재들의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주장이 아닐런지.
결론: 관심만 있으면 알아서 배울수도 있다. 단 존나 잘 만들어진 룰북에 한해서.
댄디클래식의 1인용 플레이가 확실히 그런 효과도 있던 듯.
그나마 비교적 최근 나온 일본 룰중에 1인용 플레이가 있는 깡꼬레 였던가
씨발 요즘 룰북은 초짜들이 보면서 알아서 배우기 힘들어
시간이 흘러서 사람들의 마인드도 바뀐 거지. 저 룰북 나올 때야 스마트폰이 있냐 인터넷이 있냐...
아니 근데 짤은 복각판이잖아 ? !
ㄴ구글에서 대충 긁어온 거.
경력자가 초보자를 가르쳐줘야 하는게 당연한건 아님. 우리말 룰북이 많은 요즘은 초보자도 스스로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재인데 옛날에도 룰북만 던져주면 운운은 별로 없었다. '한번 해보면 된다'였지. 룰북 던져주면 알아서 배우는거야 그때도 관심 많은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고 그때는 디앤디 소드월드류면 모를까 나머지는 룰북구하는거 자체가 문제여서 던져주기만 해도 됐었음.
나쁜건 다 아재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