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때문인것 같다.

얘는 정말 판타지에 눈꼽싸리만큼이라도 관심이 있는 애들이라면 경험자가 옆에 붙어서 미주알 고주알 과외해주지 않아도 혼자 쭉 정독만 해도 어느정도 개념이 잡힘.

예나 지금이나 똥멍청했던 나도 그랬던 걸로 보아 이건 어디까지나 룰북을 겁나 잘 만들어서 그랬던 것 같음.


"입문자도 룰북만 던져주면 알아서 배우지 않을까" 하는 아재 마인드는 이 맛을 아는 아재들의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주장이 아닐런지.


결론: 관심만 있으면 알아서 배울수도 있다. 단 존나 잘 만들어진 룰북에 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