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을 하는 측을 '갑', 제안을 받는 측을 '을'로 규정함. 합의 사항을 갑을 모두 성실하게 수행한다(즉,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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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결과가 갑과 을 모두 현재 상황과 비교해서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클 때(갑의 '득'이 을의 '득'보다 클 수는 있어도)
*서로 적당히 의견 조정이 가능하며 제안에 강제성이 없을 때
*이 과정에 있어서 물리적, 정신적 억압이 동반되지 않을 때
이 중 2가지 이상의 조건이 충족되면 '교섭'으로 취급하고
*갑의 제안을 을이 따르지 않을 경우 갑은 다른 옵션을 선택할 여지가 있지만 을은 일방적으로 손해를 봐야할 때
*갑이 좀 더 관대한 제안을 할 수는 있더라도 을이 조건을 달 수 없을 때
*이 과정에 있어 물리적, 정신적 억압이 동반될 때
이 중 2가지 이상의 조건이 충족되면 '위협'으로 취급한다.
예를 들어서 경찰이 범죄조직 중간급 간부를 잡았을 때, 형량을 줄여주는 대신 보스가 어디 숨어 있는지 불라고 제안하면 이건 '교섭'에 해당한다. 하지만 경찰이 범죄조직을 추적하며 뒷골목에서 간부의 팔다리에 총알빵 한 발 정도 놔준 뒤 머리에 총을 겨누고 보스가 어디 숨어 있는지 불라고 요구하면 이건 '위협'에 해당한다.
내 말대로 안하면 널 해치겠다 가 위협 아님? 어려운 게 아닌 거 같은데... - dc App
그냥 교섭) 실패 패널티 없음 위협) 얻는게 더 많지만 실패시 패널티
교섭 - 실패해도 감정안상함 / 위협- 성공하나실패하나 감정상함 뒷치기위험있음
ㅇㅇ/"당신을 적대하고 있는 a에게서 당신의 가족을 개인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부탁드릴 게 좀 있는데요..."라는 식으로 말할 수도 있으니까. a로부터 니 가족을 보호하고 있다는 거 자체는 사실이되 '내 부탁을 안 들어주면 a가 아니라 내가 니 가족에게 손댈 수도 있다'는 뉘앙스가 깔려 있잖아. 이런 것도 위협이지.
가족을 해치나 본인을 해치나 둘 다 그게그거같은데...
겁스에 따르면 교섭은 실패해도 후환이 없지만 위협은 실패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Na/NH₃/그건 어디까지나 룰 상으로 그렇다는 거고... 어떤 식으로 말하냐에 따라 이걸 교섭으로 봐야할지 위협으로 봐야할지 갈리잖아. 플레이어는 교섭을 한다고 하는데 마스터가 보기엔 '아무리봐도 위협인데?' 싶을 때도 있고. 본문은 그 이야기.
나는 본문의 기준을 적용하는데, 너네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묻고 싶었음.
*서로 적당히 의견 수렴이 가능하며 제안에 강제성이 없을 때*이 과정에 있어서 물리적, 정신적 강압이 동반되지 않을 때
위에 내용 동어반복인데
61.40.*.*/앞 쪽 내용은 제안의 '내용'이 서로 타협 가능한 범주인지, 뒤쪽 내용은 제반 환경에 있어서 억압적이거나 하지 않은지를 기준으로 하는 거. 내가 좀 헷갈리게 쓰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