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 하시는분들 와서 뭔 개소리냐할텐데



앞으로 trpg 가 컴겜폰겜과 차별점을 가질 수 있는건 



댄디같은 잘짜여진 시스템이 아닌, 컴겜폰겜으로 구현할 수 없는 높은 자유도임.



컴겜폰겜이 높은 자유도를 추구할수없는건 물론 프로그래밍의 한계도있지만



무작정 자유도를 높이는것보다, 한가지에 집중해서 투자하고 나머지는 그냥 설레설레 만드는쪽이 훨씬 이익을 산출하기때문



뭐 한국사람들 심리가 대부분 기업은 이익을 추구해야한다 이런마인드이기때문에, 이게 바뀌지않는 이상은 평생 제자리걸음임



그러므로 저기에 지치는 사람들은 턀을 찾을텐데, 그런사람에겐 던월이 최고임



댄디처럼 복잡하지도않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지맘대로 시작할 수 있음



대신 던월이 대중화하기위해선 사람들이 턀의 개념을 룰북을 읽고 룰북대로 플레이한다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룰북은 가볍게읽고, 팀끼리 모이면 그때부터 룰북에 얽매이지않고 팀끼리 새로운 커스텀을 만들어내는것을 '당연한것으로' 생각해야함



그럴려면 당연히 가벼운 룰일수록 좋지. 근데 그러면 왜 페이트보다 던월이냐고 물을텐데



페이트는 기존한국인이 즐기던 게임과는 너무 동떨어짐. 커스텀을 하더라도 판단의 잣대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충족시키면서 조금씩 자유도를 높일 수 있게 최적화된건 던월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