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에서... 여친에게 있어 아버지의 유품급인 아이템인 지갑을 잃어버렸어. 전화로 얘기하니꺄 막 울다 쓰러져서 잠들더라
네쨩 모든 교장을 지렁이마냥 기어다니고 기린마냥 목 빼면서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어.
6천원 밖에 없는 지갑이 그렇게 가지고 싶었을까.

네쨩...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격렬한 죄책감에 휩싸였어.
다 부셔버리고 싶어. 이제 어쩌지. 집 앞이야. 들어가기 무섭다.
오늘 cst 못할지도... 미안. 미안해.

그래도 도망칠 순 없자나. 깨지고 올게. 어찌될지 모르겟다. 밤새고 가서
잘라 그랫는데 발이 퉁퉁 불도록 찾아다니구 해서 지치기도 했고....
하....


오바드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