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 자, 사전에 들은대로 영주의 저택을 찾은 여러분 앞에는 나무로 된 굳게 잠긴 튼튼한 문이 있습니다. 그 너머에선 서로 시끄럽게 다투는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PL : 스포일러하자면 이 나무문은 경보마법이 걸려있어서 락 주문으로 풀면 경비병이 와요. 불로 빗장을 태우는게 가장 좋거든요. 왜냐면 문에는 방화주문이 있는데 빗장에는 없거든요.

그리고 저기서 싸우는건 영주가 부리는 집사인데 밀명에 실패해서 저렇게 히스테리 부리는거예요. 집사는 유일하게 영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데 그 비밀은 마법사님이 찾던 보주의 조각을 머금은 괴물 슬라임을 지하실에 몰래 키우는거이고요. 저 집사를 꾀어서 비밀을 밝혀서 영주를 실각시켜야하는데 거기에는 경비병이랑 경비대장이 방해하려 올겁니다.

경비대장은 사실 영주의 아들인데 정의로운 성격이어서 먼저 마을로 돌아가서 영주의 나쁜 소문을 모으는게 정답이에요. 원래 투구로 얼굴을 가려서 처음 만날땐 모르지만 실은 그래요. 그리고 아버지가 외부랑 접촉을 막아서 영주의 악행을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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