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판이라서 찐따가 모이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속 어딘가엔 찐따가 았다.

연극을 위해 가면을 쓰는데 익숙치 못한.
대인관계가 부족한 인간군상들에겐
그러한 불협화음이 발생 할 수 밖에 없다.

먼 옛날 갑질하던 귀족자재밖에 걸리지 않던 안하무인이라는 병은
오늘날 만연하여 너도나도 이 병에 자유로울 수 없다.

끔찍한 미숙함이지만
이것이 개선 불가한 병은 아니라고 믿는다.
스스로가 라그나라면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발짝 멈추고 여유를 갖도록 하라.
남이 그대를 따돌리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자신을 고립시켰고
스스로에게도 큰 책임이 있음을 알아라.

달면 삼키도 쓰다고 뱉지 말고.
몸에 쓴 것도 보약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간세상
사람과 사람의 일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다.
그 갈등을 넘어서는 것이기에
비로소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 큰 가치를 갖는 것이다.

신의를 가지고
스스로의 판단에 자신을 가지되, 주변과 맞춰줄 줄 아는 인내심을 기르도록 하자.
의심을 품되 내색하기보다 오해를 적극 풀고 타인의 입장을 해아릴 줄 알아야 한다.
배려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닥쳤을때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독단적 판단하에 무언가 시작하기 보다. 먼저 터놓고 스스로를 알리고 의견을 경청하는것이 좋다.
그것이 어렵다면 한발자국 물러나 살피는 것으로 좋다.

Tr은 혼자서 하는것이 아니라. 다름이들로 부터 배우고 듣기 위함이다.
자신을 알리기에 조급해 하기보다. 남을 알기 위해 애쓰는 것이
모두에게 있는 라그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첫걸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