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angrygm.com/angry-rants-stop-playing-against-stereotypes/
원본 링크.
주장을 요약하자면 종족이 너무 스테레오타입하고, 실제 엘프나 드워프들은 엄청나게 다양한 성격을 지니고 있을 거라고 하는 반대 측 의견에 동의
그런데 종족들의 클리셰를 부수다 보면 이들이 인간인지 드워프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플레이어 머가리에는 한계가 있어서, 종족을 클리셰화 시켜야 아! 이 캐릭터가 그 종족이었지! 하고 인식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클리셰적이지 않은 드워프에 포커싱을 하면 지나치게 한 플레이어에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결론: 종족 클리셰 부수지 말고 그대로 해라.
이런데 턀갤러들은 어떻게 생각? 난 물론 오덕 새끼들이 꼭 나는 XX와 달라요~ 를 하는게 싫긴 하지만 그러지 말란 법도 없잖아. 종족 신경 안쓰고 하면 안돼? 디앤디처럼 종족에 따른 능력치 보너스를 받아서 종족 고르는 기준이 플레이에 도움되느냐 아니냐(파워 빌딩)가 기준이 되는 시스템이면 더더욱. 다른 글에선 파워 빌딩이 나쁜 게 아니라고 하더니만 자기모순?
게다가 난 갠적으로 이 인간이 지나치게 올드스쿨에만 매몰된 알피지판 수꼴이라고 생각해서.... 한번은 사이언 관련 글에서 디앤디에서 초능력자 하는 새끼들은 마법사나 할 것이지 자기는 꼭 다른 거 해야 직성이 풀리는 관종이라고 한 적도 있음(웃긴게, 그럼 아다다 시절부터 초능력 도입을 주장한 니네 대빵 가이객스도 관종이냐?)
나는 종족들 개성은 따르되... 종족에 급을 나누는걸 싫어함. 인종차별이 연상되서...
나도 좀 보수적인 편이라 저 글에 어느정도 동의함. 흔히 종족 스테레오 타입을 깬 좋은 예시로 드리즈트를 드는데 난 남들과 달라! 하면서 만들어온 캐릭터는 보통 임팩트도 없는 노잼캐릭인 경우를 많이봤음. 자기가 참신한거 할 능력이 안되면 시키는거나 얌전히 했으면.
어느 정도는 동의함. 스테레오타입이나 클리쉐, 아키타입이란 건 사실 굉장히 강려크한 호소력을 가진 거라서, 플레이의(특히 마스터의) 과부하를 줄이고 싶으면 따라 주는 것도 좋지. 물론 종족이나 클래스같은 아키타입들을 재해석하고 싶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말해, 그런 쪽을 굉장히 넓게 열어놓은 겁스는 굉장히 돌리기 힘든 룰이잖음?
개별 인격체의 특이성이야 당연한 것. 허나, 이종족을 플레이하는 이상 그 이종족만의 특유의 맛을 잃지는 말아야 한다. 이를테면, 상냥한 오크를 플레이 하도 좋다. 하지만 때로는 그 상냥한 오크가, 오크의 흉폭을 내보이도록 하라. 소중히 여기던 꽃밭이 뭉그러졌다던가. 물론 그걸 내리 누르는 장면이 나와도 좋지만, 적어도 화를 내는 순간엔, 이 녀석의 오크로
서의 정체성을 납득시킬수 있을 것이며 더 다채로운 캐릭터로 거듭날수 있을 것이다.
근데 문제는, 얘를 들어 플레이어가 난 소서러니까 드로우 할래요 하는데 드로우 성격이 싫을 수도 있잖아. 패파나 댄디에서 종족이 그리 황밸인 것도 아니고....(물론 클래스 밸런스보다야 적지만, 종족이 클래스 밸런스보다 막장이면 그건...)
근육질 남성 전사와 달리 근육질 남성 수학자는 근육질 남성이 빠지든 붙든 결국 수학자이듯, 모든 설정은 의미가 있어야 한다. 특히 피부색이나 머리색같은 부분은 성격이나 정체성 같은 선입견이 연결되지 않으면 쉽게 무의미해진다.
그러나 이 선입견이 꼭 그 종족 모두나 그 속성을 가진 캐릭터 모두에 일반화되는 것일 필요는 없다. 도둑이라고 해서 돈을 주고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은 아니듯이, 이 또한 마찬가지다.
손 쉬운 예로 화나면 혈색이 바뀐다든가...
말하는 놈 꼰대 맞구만. 가이각스가 SF 광팬이고 메모라이즈 시스템도 SF/판타지 작가 잭 밴스 작품에서 따온 건데 초능력을 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