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혼자 설정 세계관 시나리오 짜내고
대화 도중에 끼어들어서는 다른 플레이어들 상담해주고
플레이에 마스터마냥 개입해대는데
힘드니까 마스터는 못하겠고 제일 재밌어 보이는 완장놀이만 하겠다는 심보같아서 눈꼴시림
지가 참가하는 플레이 내용을 지가 짜고 있는 것도 병신같아보이고
기획만 짜면서 인디게임 개발자라고 자칭하는 그런 느낌
대화 도중에 끼어들어서는 다른 플레이어들 상담해주고
플레이에 마스터마냥 개입해대는데
힘드니까 마스터는 못하겠고 제일 재밌어 보이는 완장놀이만 하겠다는 심보같아서 눈꼴시림
지가 참가하는 플레이 내용을 지가 짜고 있는 것도 병신같아보이고
기획만 짜면서 인디게임 개발자라고 자칭하는 그런 느낌
주의한번주고 안들으면 쳐내라
내가 마스터면 진작 쫓아내든 파토내든 했지...
내가 뭐라 해봤자 그럼 너도 해 할거같고... 그냥 소심하게 여기서 징징대봤어...
마스터가 안 쫓아내면 발상을 전환해서 마스터를 쫓아내고 그놈에게 시켜보지 그러냐.
ㄴ내가 하고있던 생각을...
이게 댄디식 철권통제 gm을 초월한 플레이어 협력형 플레이 그거냐...?!
아니 그런 건 아닌 거 같음
니가 마스터가 아니라면 마스터에게 이야기해보던지. 사람에 따라서는 저런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마스터도 있을 걸. 나만해도 저런 플레이어 있으면 좀 편함. 주변 마스터 중에도 저런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 있고. 보통 서브마스터라는 은어 같은 걸로 부르기도 하는데. 니가 마스터라서 마음에 안드는 거면 주의줘.
힝힝 제성해야
가장 큰 문제는 팀 내에서 대화로 해결하기 보다 여기서 징징글을 써서 니 의견에 동조하는 의견을 들으려는 니 자신 아닐까?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무슨 룰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지. 페이트코어나 던전월드라면 둘 다 줄거리를 미리 짜지 말라고 하는 룰이다보니 페코는 시나리오를 짜는데 현안과 캐릭터 면모가 필수고 던월은 한 세션이 지나기 전까진 국면을 짜서는 안되니까 보통 PC의 배경에 맞춰서 첫 세션의 이야기를 끌고감(이건 이견이 있겠다만 보편적으로 PC의 배경을 적극 반영해서 사건을 일으키면 플레이어가 더 몰입할 수 있고 좀더 만족감이 드는 건 부정할 수 없을거임). 그러니까 저런 룰들이라면 차라리 저렇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주는게 마스터 입장에선 편하다. 다른 플레이어도 동의한다는 조건하에 어떤식으로 장면을 구성해야 할지 감이 잡히니까.
오히려 꿀먹은 벙어리마냥 있으면서 너가 그렇게 해주면 난 그냥 거기 맞춰서 따라감. 하면서 뭘 하고 싶은지 의사표현 안 하고 있는게 더 답답함.. 물론 룰 자체가 시나리오를 미리 짜놓는 식이고 구인할 때 시나리오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면 얘기가 달라짐.
그럼 마스터에게 말해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