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알아서 써묵것지.
[일반] 함정 찾던 갤러를 위해서 싹수보이는거만 모아봤다
익명(112.161)
2017-10-08 16:41
추천 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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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웃겼는데. 줄 타고 타잔처럼 넘어가려고 하는데 주욱 늘어나는 트랩 (실제로 그런 트랩이라면 한두 번 당겨볼 때 뽀록나야 하겠으나)
성그로/뽀록나는게 뻔하거나 호구짓만 안하면 알아채기 쉬운건 제외했음
유니버설 체크만 꼬박꼬박 하면 절대로 걸릴 이유 없는 것들.
그리고 원래 던전에서 뭔가 대놓고 써먹어보라고 하는건 안 쓰는게 정석. 이 호구드라아~ 또 당하냐아~~ 하고.
함정을 주로 쓰는 DM으로서 항상 유의해두어야하는건 PC들이 어떤 스펠과 도구를 가지고 있어서 해당 옵스타클/기믹을 바이패스할수 있는가 없는가임. 이걸 항상 유념하고 짜야한다. 만약 스펠캐스터의 스펠이나 완드/스크롤 같은 상당수 리소스가 빠져서 무피해로 통과한다면 그렇게 통과시켜줄 것. 애초에 그게 함정의 목적이라는거니까.
오히려 스펠이나 도구 한두개로 쉽게 파해 가능한 함정은 상당히 쉬운 함정에 속한다. 아예 각잡고 리소스 소모 시키려면 최적의 무피해 루트를 통과하는 사람으로서 선구상하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리소스를 최소한돌 소모해야 지나갈수 있는가를 전제로 역설계하는 식으로 함정을 셋팅하는거지. 통과할수 있으되 살아나갈 것, 더 나아가서 쉽지만 반드시 손해를 봐야하는 함정일 것. 이 간극을 잘 조절하는게 함정빌런의 강령.
mmmff!
잘 생각해보면 중간에 나오는 무한의 계단 함정은 '무한'이 아니다. 원통 좌표계에서 생각해보면 계단의 회전이라는 요소는 좌표의 세타 값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h값을 변화시키는 건 아니기 때문. 멀미의 요소를 제하면 기본 계단과 회전하는 계단의 끝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같다고 볼 수 있다.
UV/그렇지. 그 유한한 계단 함정을 어떻게 골떄리게 개조하는가가 마스터의 씽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