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 오프로 한 번, 온라인으로 한 번 했는데
두 번다 폭망했다.
다들 하품하고 심지어 온라인은 고통받음.
얼마전 인세인은 꽤 재밌게 했거든
아니 별 재미없었지만
담 번에 하면 더 재밌겠다는 가능성을 봄.
근데 크툴루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케해야할지..
이게 하면 재밌는 겜이긴 한건지..
차라리 기존 룰에다가
인세인처럼 '사명','비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서
자유도를 제한해볼까 싶기도 하다.
크툴루 어떰?
하면 재밌음?
아님 원래가 호불호를 타는 거임?
인세인은 원래 시나리오만 무난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게임이고, 크툴루는 좀 요령이 많이 필요함...
난 CoC이 인세인처럼 사전지식이나 노하우가 존나 많이 필요한 룰을 왜 뉴비들이 마스터링 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역시 윳쿠리 때문인가? 사실 TRPG는 드론같은게 아니라 자동차 운전같은거라 면허(룰북)있어도 초짜부터 비싼 스포츠카 살 필요 없듯이.
룰북마다 난이도가 지정되어 있어서 "CoC를 마스터링하려면 던월을 5번 이상 마스터링해야 합니다"같은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닌데 뉴비가 coc나 인세인을 마스터링한다고 하는 게 이해 안될 일이 뭔지 모르겠구만.
하지만 하고 있는 겜이 재미있는지조차 모르겠다면 네가 즐길 수 있는 다른 장르를 찾아보는 것을 권장함.
너가 재밌었을때 남들은 재미없었을 수도 있어...
룰북이 아니고 시나리오 내용 또는 그에 대한 이해의 문제겠지.
인세인에 사전지식이나 노하우가 많이 필요한...가...? 별로 안 그런데?
인세인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마스터링자체의 난이도만두고보자면 뭐 다거서거기아니냐. 룰을숙지하고 '이해'한다음,룰의방향성에 맞춰서 시나리오대로 재미있고 적절하게 '잘'이끌어가면되는거지. 난이도라고해봐야 룰이얼마나 '이해'하기쉬운가 정도랑 '잘'이끌어가기위한 게임내외적 툴이나 자료가 잘갖추어져있는가 정도아님?
그런데 일단 다들하품하고 있다면 룰을떠나서 너한테 뭔가 문제가있는거 같기도하다..
공개 시나리오 보면서 짜봐
입에 수류탄을 물고 춤추라는 글을 본 기분이 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