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로 정신 없는 상태. 앞에서 살던 사람이 집 관리를 개판으로 해놨네요. 얼핏 봐서는 집이 좀 낡은 거 빼곤 괜찮아 보였는데 짐을 다 빼고 난 걸 보니까 구석구석에 곰팡이와 녹과 먼지와 거미줄이 대박. 사람 부르기엔 돈이 없고... ...하여 오늘 종일 청소하다 왔는데 끝이 없네요. 지하실도 남았고 보일러실도 남았는데... 오늘 밤은 이등병 시절 칫솔로 변기 닦던 거 꿈으로 꿀 거 같습니다-_ 이 페이스대로라면 앞으로 열흘은 더 걸리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