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C A는 여성 중국인 유학생 뱀파이어다. 엘리트 의식 강한 중산층 집안 출신으로 고등학생 때 미국에 왔지만, 유학 초기 말이 어눌하다고 놀림을 받고 예민한 감수성에 상처를 받아 내향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 됐다.
성적이 괜찮았던 그는 주립대 생화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성격이 개차반이었던 탓에 대학 와서도 친구는 없다. 가끔 접근해서 따먹고 버리는 놈들만 있을 뿐. 그렇게 유학 생활이 상처로 마음이 곪아가딘 A는 히피적 감수성의 특이한 인물 B와 만난다.
사실 B는 말카비안 클랜의 마약중독자 뱀파이어로, 마약이 뱀파이어 내면의 광기를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자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뱀파이어는 언데드인 특성상 마약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없고, 오직 마약중독자의 피를 빠는 것으로만 제한적인 약효를 누릴 수 있었다. B가 A에게 접근한 이유는 이러한 과정 없이 바로 뱀파이어가 쓸 수 있는, 뱀파이어용 신종 마약을 개발시키기 위해서였다.
B는 특유의 마성으로 A를 홀리고 마약중독자로 만든 것은 물론 구울로 만들기까지 했고, 나중에는 아예 포옹하여 새끼 뱀파이어로 만들었다.
마약중독자에 뱀파이어까지 된 A는 어쩔 수 없이 대학을 자퇴한다. 이후 A는 B의 집 마당 컨테이너에서 노예처럼 뱀파이어 피를 이용한 신종 마약을 개발하는 동시에, 판매용 홈브루 마약까지 만들게 된다. B는 이 약을 대학가에 판매해 수익을 올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B는 나이 어린 아나크 뱀파이어일 뿐이었다. 그는 어느 날 아나크 갱단에게 '우리 사냥터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심한 폭행을 당하고 실종된다. 폭행 후 의식을 잃은 채 방치됐다가 새벽이 돼 태양광에 타 죽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얼떨결에 혼자가 된 A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인간 갱단 아래 들어간다. 마약을 공급하는 대신 수익 일부를 분배 받는 식. 다행스럽게도 배포가 큰 갱단 두목 '빅 대디'는 약만 제 때 납품하면 따로 A를 귀찮게 굴지는 않았다.
A는 마약을 받으러 집에 찾아오는 갱단 배달부 찰리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둘은 만날 때마다 마약 섹스를 했고, A는 이 때마다 찰리의 피를 빨아 약에 대한 욕구를 충족했다.
문제는 외로움과 채울 길 없는 갈망(피와 약 둘 다)에 몸부림치던 A가 찰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찰리는 만날 때마다 병적인 수준으로 마약을 강요하는 A를 기피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 사적인 연락을 피하며 다른 여자를 만나기 시작했다. A는 연락도 안 받고 자신을 피하던 찰리를 찾던 중 우연히 클럽 뒷골목에서 그가 다른 여자와 관계 맺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서 프렌지에 빠지고 만다.
A는 괴력을 발휘해 맨손으로 여자를 죽이고, 찰리는 놀라서 달아나버린다. 정신을 차린 A도 자신이 살인을 한 데다 정체까지 들켰다는 사실에 겁을 먹고 도망친다. 시체는 그 자리에 남아있다 이튿날 환경미화원에게 발견되고, 지역 신문에 대서특필된다.
여기서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A가 살인을 저지른 장소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카마릴라의 영역이었고, A가 한 짓은 명백한 마스커레이드 위반이었다. 아나크 떨거지인 A가 이런 짓을 저질렀음미 들통난다면 처형을 피할 수 없었다.
다른 하나는 찰리가 A를 협박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며칠 후 연락해온 찰리는 네가 사람인 척 하는 괴물인 걸 안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정체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찰리는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 통화만 하면서 수천 달러를 갈취했고, 돈이 다 떨어진 A는 급기야 갱단 두목에게 빚까지 지고 만다.
계속되는 불안과 찰리의 협박에 멘탈이 박살난 A는 급기야 찰리를 죽여버릴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찰리를 찾아낼 수도 없었으므로, A는 지역 약쟁이들과 광란의 시간을 보낸 직후 약의 힘을 빌어 자신감을 얻고 인근 아나크 뱀파이어 사회에 도움을 청한다.
근데 찰리가 어디서 헌터를 끌고 와서 너죽고 나죽는 거냐
레딧.
게이 특수부대 출신 브루하인가는 어떻게댐
피 좀 빨게 게이 파트너 만나려고 공원에서 픽업할 테니 기다리라고 연락함. 근데 그 사이에 다른 아나크가 기다리던 파트너를 뻑치기 해서 지갑 털고 피까지 빨아버림. 그거 보고 열 받아서 싸움 좀 하고 쫓아낸 다음 파트너 응급실 보내고 집에 전화했더니 파트너의 아내가 받음. 이후 너 같은 게이 새끼 때문에 자기 남편이 밤에 싸돌아 다니다 이 꼴이 난 거라며 전화로 지랄하는 걸 듣고 프렌지 할 뻔...하다가 참음. 이후 다른 게이들 불러서 쓰리썸으로 피 먹고 기분 전환하고 며칠 있었는데, 뱀파이어 커뮤니티에서 자기가 패버린 뱀파이어가 아나크 갱단 2인자의 차일드이고, 자기한테 맞은 바로 그 날 공원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됐다는 걸 알게 됨.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