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아래 비스트 바인드 트리니티 올라온 김에 잠깐

천라만상, 테라 더 건슬링어, 비스트 바인드, 알샤드, 엔젤 기어 등등 F.E.A.R.의 대표 RPG를 제작한 사람이지만
원래 한참 전부터 RPG 제작에서는 거의 손을 떼고 F.E.A.R.에서 나오는 몇몇 작품 표지 일러를 그리는 정도였음
(그 외에는, 예전 3.5 시절 한 번 나온 D&D 리플레이(전3권)의 표지를 그린 정도?)
개인 피규어 제작을 시작해서 사실상 그거 메인(+그리고 그 피규어 사면 주는 에로 동인지)으로 활동

그러다가 스무살쯤 어린 외국인 신부랑 결혼한 내용을 그린 만화 \'중국 신부 이야기\'가 대박이 나서 RPG 업계 따윈 생까고 행복한 인생이 시작...
되는 줄 알았는데 열심히 시도했지만 애가 안 생김
원인은 아저씨에게 있습니다! 판정 (정자량이 보통 사람의 절반이라나 ㅠㅠ)
불임치료를 받게 됨... (이게 현재까지 발매된 \'중국 신부 이야기\' 4권 내용)

아무튼 피규어가 이런저런 트러블이 있었지만 만화도 잘 나가고 있고 해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피규어 제작 동업하던 친구(만화에도 빈번하게 나왔었다)가 돈 다 횡령해서 날라버림
그래서 멘탈 작살났었던 모양이지만 어찌어찌해서 빚은 대충 갚은 모양이고,
불임치료의 성과인지 아이도 태어남 (빠오빠오라고 부른다고...)

최근에는 RPG 관련 이력이 있던가... 이 아저씨 그림 본 지 좀 된 느낌인데...


결론 : RPG 제작보단 만화를 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