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카페에 게시글 올리고, 탈퇴 후에 세컨으로 조용~히 활동하려던 예정이었는데.

누가 디시에 글도 올려주고.. 여기저기서 땔감 공수해와서 바싹 타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게시글에서는 활활 타느라 '협맹'이라는 상시플 전체를 매도한 경향이 좀 있었는데

그렇게 씹창난 곳은 아니니까 여러분도 츄라이.

아 물론 던월 기반에다가 좆도 안되는 데이터를 붙여놓고, 온갖 기이함이 떡칠된 룰이란건 분명하니 주의.

던월보다 더 심화된 느그식 서사주의의 방점을 찍은 느낌이라고 표현 하고싶다. 여튼 개소리 줄이고 이하 후담.


크게 나눠 두 개로 구분하겠다.

1.왜 이지경이 됐나?

2.이게 지금으로 왜 이어지는데?


1.왜 이지경이 됐나?

 돌아가신 조상플들의 사인과 비슷하다. 사람 문제다.

나는 상시플에 대해서 의문이 좀 있었던 편인데, '으 씨발'하게 되는 이유를 직접 맛보고 싶었음.

그래서 협맹에 들어가서 총 2회의 세션을 진행했고, 그 기간동안 별 좆같은 경우를 마주했으며, 탈주를 결심하게 됐다.

탈주 사유

첫 번째는 GMPC

두 번째는 세션 수준이고.

세 번째는 그 새끼의 인성이다.

위의 세가지를 차례대로 풀어보자면.


GMPC-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마스터들에게 내가 '마스터링 보상이 어떻게 되요?'하고 물어본게 시작이었다.

 구인글 혹은 룰 사이트에 마스터링 보상에 대해 봤었는데 까먹어서 질문했고, 거기서 PC경험치 1점과 NPC라는 대답을 들었다.

나는 NPC가 보상이라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짧은 질답을 거쳐 얻어낸게 GMPC라는 답변.

그들의 말인즉슨, 각 세력의 중요인물을 자기가 가짐으로써 해당 세력의 스토리를 완전히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다카드라.

근데 그 와중에 저 말에 덧붙인게 '왠만하면'이다. 다 듣고나니 이게 시발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결국 다른 마스터와 씨발놈의 합의를 하게 된다는 것인데.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비로소 이해가 갔다. 이 새끼들은 부끄러웠던 것이다.

'자캐딸'이라는 단어가 조상플들의 귓구녕에 달린 태그였으니까. 눈가리고 아웅이 하고 싶었는지, 애둘러 말한 것.

GMPC에 관한 개지랄은 디씨에 널렸으니 생략하겠다.


세션 수준-관전하면서 와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세션들(내외 포함).

1.마스터 성향에 의한 PC 괴롭히기(1렙 세션에 30딜 범위기를 처박아서 첫출격인 PC를 죽여버렸다).

2.플레이어가 조금만 튀어나가도 대처하지 못하고 어벙대는 마스터

3.2한 주제에 서사주의니 씨부렁대며 마스터들끼리 담합해 '특정 PL들을 배척'

4.PL에게 권리가 주어지면 안좋아진다며 룰을 사용하는 당사자인 PL을 따돌리고 '지들끼리 룰개편'

5.PL에게 징징대기(그건 아닌 것 같고~ 이건 아닌 것 같고~ 이 지랄로 세션 종료후에 싸우기도 함).


 이제 겨우 도합 3세션을 진행했는데 저 문제들이 보였다. 이야기의 진행방식이나 하여튼 씨발것들은 치우자.

그런건 언급하기도 귀찮으니까. 씨발..


그 새끼의 인성-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그새끼.

 별에별 농담에 달려들어서 진지빨고 입질을 해대는데, 이게 나하고는 아주 역상성이었다.

나는 매사가 장난에 당최 진지해지기가 어려운 새끼이기 때문.

덕분에 수위높은 개소리에 이 새끼는 눈이 돌아가서 허구헌날 달려들었는데, 내가 너무 안일했다.

이 새끼를 사람으로 보고 대처했던 것이다.


 내가 '1조1항' 하며 한글에도 초상권이 있다고 개소리를 시전했었다. 당연히 농담이었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웃어넘기는데..

제 3자인 '그 새끼'가 갑자기 '제가 법에 민감해서요'라며 날 물었다. 물린 나는 이 새끼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실제로 있는 법인데요.'했고, 이 새끼가 '어디 법인데요?'하는 물음에 '제 법이요'하고 답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진지빨다가 걷어차인거 ㅇㅈ~~?'까지 했다. 놈은 웃지 않았다.

나중에 보니 이 새끼는 이 대화 내내 웃음기나 장난기가 없었고, 진지했다. 이게 놈의 '니가 나가든가 내가 나간다'의 심지에 불을 붙여버렸다.


 그 결과 념글의 이미지 상황이 일어났다. 학생인 친구가 있었고, 내가 그 친구와 노닥거리다가 몇 분간 멈췄었다.

그 몇 분 사이에 늑대프사는 얼마전에 마스터끼리만 하자던 룰 얘기를 PL들에게 씨부리고 있었고.

나는 귀갓길 중에 짬이나서 학생과 다시 대화를 이어나가던 와중에.. 이 씨발놈이 이빨을 드러냈다.

이빨을 드러낸 사유는 지 얘기를 별 것 아닌걸로 치부했고, 대화를 가로막았다는 것. 씨발놈아 그게 니 전용 채널이냐?

하여튼 늑대프사 달고다니는 새끼 아니랄까봐, 나한테 입질을 해댔고 그 상황이 념글 이미지.

그리하여 군밍아웃한 파오후 새끼가 나한테 '니가 나가든가~~~ 내가 나간다~~~'의 데스매치를 걸어왔다.

나는 마침 탈주각을 재고있던 와중에 놈의 데스매치가 썩 반가웠고, 놈은 심판으로 리드마스터를 모셔왔다.


 리드마스터가 오자 놈은 복수의 와중에 욕지기를 쏟아낸 것에 만족했는지, 사과를 했다.

물론 나는 그딴거 관심없었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지랄을 했다.

'어차피 둘 중 하나는 종말행인데 상관없고, 누가 나갈지 기대되네요. 뚜뚜~'

대충 이랬다. 정확한건 상시플 새끼들한테 물어보고, 여하튼 기차소리를 내주며 지랄했다는게 중요하다.

당연히 리드마스터는 엄근진한 상황에 저 지랄을 하니 야마가 돌아서 나한테 입질을 했고.

나는 늑대프사가 나한테 한 욕을 그대로 복붙해서 마스터한테 해줬다.

'미친새꺄! 장난하냐?'


 그리고 킥 당했다. 씨발. 이게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진다.


2.이게 지금으로 왜 이어지는데?

내가 자초한 상황이지만 욕먹고 킥당하니 기분이 상해버렸고, 또라이인 나는 자유게시판에 똥을 쌌다.

그리고 내가 싸갈긴 분뇨에 당황한 협맹의 대협들께선 야마가 돌아버렸다.

마침 디씨에 올라온 게시글에 내가 등판하니 대협들께선 정-의의 칼날을 들고 내게 분뇨를 싸러 오셨고.


 노잼글 읽느라 수고했고, 세 줄 요약은 없다. 내가 리미트 없는 미친새끼인건 사실 맞다.

근데 대협들께서도 바지까고 똥싸지를줄은 몰랐다. 역시 사람 속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