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쪽은
1)GM이 모든 모험의 시작을 모험자 길드에서 일거리 찾는걸로 시작하는건 편리한건 인정하지만 게으른건 맞다
2)암살자,마법사,성기사 같은 전혀 다른 직업군들이 "모험가"라는 카테고리 하나로 편입되서 길드를 만든다는게 말이 되냐?
3)2번말도 맞고 이것도 생각해봐야한다,이른바 모험가라는 것들이 해결하는 문제는 단일 단체가 관리하기에는 너무나도 다양한거다.모험가 길드가 의뢰인한테 정확히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다고 말할건데? 구성원들의 신상이라는것들이 "니가 지금 해결하기를 바라는 문제를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누군가들"인데?모험가 길드라는게 말이 되려면 거대한 기업이어야 할테고 그런건 중세판타지 세팅에서는 불가능하다.설령 가능하다 하더라도 나라단위의 지원이 필요할테고,그런데 그런 지원이 있다고 가정하면 또다른 수많은 의문점들이 뒤따르게 되버린다.
들어보니 말이 되는것같네 콘
마법이나 레벨업 같은 건 없는 세계에서 하는 고민이겠지?
아니,전형적인 판타지 세팅에서의 모험가 길드라는 컨셉이 게으르다고 욕하는것
것보단 모험가길드라는 설정 만든 놈이 대체 누구지
그걸로 왜 불타지
실제로 길드가 만들어질려면 플레이어 수가 엄청 많거나 진행자가 고생해야하는데 ..
ㄴ뭔가 핀트가 어긋난 듯
아니, 게으른 건 맞는데 정색하고 따지기에는 어차피 온갖 게 편의주의에 찌들어 있는데 굳이 저런 걸로...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라...
애당초 현실기반이 아니라 인구니 땅덩어리니 그런 세세한 것은 뭉뚱그려 놓잖아? 말만 되면 적당히들 넘어가주는 느낌 아니었던가.
원래 /tg/가 설정덕,개연성덕들 천지고 그런거 불평하고 따지는 곳이자너
그러쿤
내가 4chan까지는 안 가서 잘 모름... 그런데 얘기 들으면 앞으로도 가고 싶지 않은 걸...
4chan은 뭐가 뭔지 몰라서 갈수없고 영어작문도 못 하니...
그것말고도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설정에서의 종교가 현실과 어떻게 다를지의 문제,마법사가 판금갑을 안입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스레드 등등 원래 그런거 생각해보는거 재밌자너,그런거 얘기하는 곳이기도 함
재밌겠다 끼고싶다
dnd를 고찰하기 시작하면 머리아프니까 관두자란 결론으로 끝날텐데
정확히 말하면 마법사가 판금갑을 안입는 합당한 이유를 생각해내는 스레드라고 하는게 맞을듯
난 꽤 합리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슈벌/밸런스말고 딱히 이유를 찾을 수 없겠는데
뭐 쓸데없어 보일수는 있지만 당장 위의 모험가 길드 얘기만 해도 누가 "그래서 나는 모험가 길드라는 곳을 빅토리아 시대 신사 클럽처럼 모험가들이 안락의자에 앉아서 담배피우면서 모험얘기나누고 서로 친목하는 곳으로 만들었어"라고 하니까 이거 좋은데? 하면서 찬동하는 거 보면 걍 쓸모없는 토론은 아님.건질 아이디어들이 몇 있지
꽤 긴얘기니까 따로 글팜
난 동네별 직업알선소 정도로 보는데. 알선소별로 인력수소문은 할 수 있지만 단일단체는 아니고, 알선하는 일이 모험관련된 것만은 아니고. 일단 도시가 아니라면 성립할 수 없지.
그러니까,직업 알선소에서 의뢰인이 노가다할 사람좀 보내줘 하면 힘쌔고 건강한 장정들 뽑아서 보내는게 일반적인 프로세스지 의뢰인이 뭐 의뢰하면 매드 사이언티스트,전직 레인저,성기사와 성직자로 구성된 파티를 보내는 곳이 말이 되냐고 불평하는것도 있고~
그러고보니 난 한번도 모험가길드같은건 등장시켜본적이 없다 ;;; 원래 있는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