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유이긴 한데, 아트가 진짜 이쁘다.
아리안로드 2e 경우 1편의 라그나로크 등신 비율과 다르게 7~8등신으로 애들을 늘려놔서 좀 거부감 들 때가 있음.
컬러도 굉장히 쨍해서 ㅇㅇ 좀 그러함.
근데 소월 2.0의 아트는 서플도 그렇고 기본 코어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아트가 이쁘다.
리플레이쪽은 오덕을 노린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거부감이 드는 수준은 아니고.
서플의 경우 책 내부의 아트랑 표지 캐릭터 아트 갭이 나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신경 쓰일 수준은 아니고.
드라크루쥬 나오기 전까지는 일본 RPG 중 아트가 취향인 걸로는 내게 원탑이었음.
여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미궁킹덤을 제일 좋아하지만
소월2는 디엔디3 피트와 유사한 특기 규칙이랑 장비등급개념, 기본 클래스에 마총사나 격투가 같이 재밌는게 많은거랑 세계관이 좋지. 레이팅표랑 파티단위로 선제권 잡는걸 위시한 실제 전투 돌아가는거는 물음표 좀 뜨지만 쉽고 빠르게 디엔디3식 빌덕질을 디엔디랑 다른 방식으로 재밌게 하는건 진짜 좋았다. 유파까지 가면 이것도 물음표 뜨긴했다만..
유파는 나도 좀 그저 그랬음. 미연시 가능한 서플은 재밌었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