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함


파티원은 전사와 도적이라고 치자. 지금까지는 여러 몹이 나왔고, 아직 쪼렙이라 장갑이 있는 몬스터는 안 나왔다. 딜링은 전사가 더 잘나오는데 대신 전투 외에선 도적이 활약해 서로 이럭저럭 밸런스가 맞음

여기서 전사가 렙업을 해서 뭘 찍던지, 굴림표를 굴려서 장갑을 2만큼 뚫게 되었다고 치자

여기서 두가지 갈림길이 생기는데


1. 장갑 2짜리 독성 딱정벌레를 낸다.


2. 그냥 언데드 리자드맨을 낸다.


1번의 경우, 전사는 자기 무기를 만끽하겠지만 도적은 지 공격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경우가 되버리고, 전투가 재미없어질 것이다.


2번의 경우, 전사는 지가 얻은/소모한 레벨업 보상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해결책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저걸 둘 다 내는 것이고(그럼 딱정벌레는 전사가, 리자드맨은 도적이 처리하겠지) 또 하나는 도적이 꾀를 부려서 장갑무시 피해라도 만드는 거다(독피해나 기름병 얹고 불화살이나 뭐 그런거)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