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그런 이들과 검들 중 일부의 목록입니다.
- 룬장이: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룬장이의 룬난장판에는 그녀의 검이 몇 자루 묻혀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을 믿고 룬난장판을 뒤져보다가 생각치도 못한 보물을 찾아내는 이들이 꽤 되지요. 물론, 룬장이의 도제들과 벼림태생 조수들에게 쫓겨나는 이들도 많습니다.
- 달빛 갈퀴: 달빛 갈퀴는 상황에 맞춰 온갖 무기들을 쓰고 버립니다. 하지만 단 하나, 언제나 갖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신비령의 검 중 가장 짧은 것인 아니올제죠. 이 비수는 사용자가 원하는 종류의 적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 주인이 달빛 갈퀴니, 현재는 당연히 이형의 존재들을 노리고 있겠죠.
- 피칠갑 기사: 피칠갑 기사는 자신이 가진 검에 술탄의 딸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니, 야를의 딸일까요?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요. 워낙 밝은 곳으로 나오지 않는지라, 정확한 정보를 찾기 힘듭니다. 이 검이 신비령의 검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렇다면 피칠갑 기사는 이를 어떻게 손에 넣은 걸까요?
- 붉은 잎: 신비령의 아바타르 중 하나로, 떼거리 현자와 함께 숲에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붉은 잎은 평소에는 검을 들고 있지 않다가, 필요할 때마다 나무 옹이나 토끼굴 따위의 아무 구멍에 손을 쑥, 집어넣어 마치 마술처럼 가시가지를 꺼냅니다.
- 통 속의 눈: 그림자회가 만들어낸 흉물로, 인간의 몸 중 머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수상한 액체로 가득한 통이 달린 이상한 존재입니다. 그 통 안에는 눈 하나가 둥둥 떠다니는데, 외눈의 잃어버린 눈이라는 소문도 있지요. 오른팔은 팔뚝 아래가 통째로 검인데, 그 이름은 말 그대로 오른손입니다.
그러하당
참고로 외눈의 눈과 옛 영웅의 오른손은 반쯤 오피셜 설정이고 물론 원한다면 일부 캠페인에서는 다른 설을 채택할 수도 있을거야
통 속의 눈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