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태그식 전투가 너무 맘에 든단말야.
댄디에 암만 강한 적 내봤자 결국 파이터가 썰면 죽잖아?
그렇다고 안티매직 필드를 둘러싼 드래곤을 초장부터 낼 수도 없고. 고렙 플레이 마스터링도 역량 부족이고.

내가 생각한 전투는 이런거임
칼날 슬라임. 외모는 가시복어 부풀고 아스팔트 부어놓은 거 같은데 근접전하면 찔려서ㅜ데미지 입고, 계속 때리면 출렁여서 물뎀 면역임. 12받아서 쎄개 쪼개면 분열하구.
근데 어떻게해서든 칼날이 사라뎌서 민둥산되면 핵이 보여서 거기 찌르면 사망
태그면 <말랑말랑 탱글탱글> <칼날 고슴도치> <분열> <짱 큼> <아군 잡아먹고 무기가 돋아남> <화염 취약> <금속무기 녹슬게 함> <핵 있음>
근접전이나 위돌 힘으로 칼날을 떼내고 불로 지지거나
아님 폭발물을 구해서 몸 속에 집어넣거나 그럼 칼날이 사방으로 튀어서 잡몹 다 죽음
뭐 잡을 방법이야 플레이어 재치에 달렸고... 정보야 지식더듬기나 상황파악으로 하겠지.
여튼 잘게 쪼개거나 봉인을 하거나 무력화하거나... 하면 이기는거.
원칙적으로 암만 근접전 12를 받아서 때려도, 마탄 수십발을 쏘아도 죽진 않지. 코딱지만 해져서 핵을 쪼개기 전까진
뭐 이런 전투를 생각했음

그러기엔 태그전투라는 던월을 버리기 어려움... 거기다 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