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파빌 갈등은 d&d에선 숙명같은 거지
익명(223.62)
2017-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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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몬스터 썰면서 본인 역할에 최적화를 해야 하는 d&d의 지향점 때문에라도 파빌 갈등은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다른 룰이어도 정도만 약하지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고.
문제는 정도와 예절의 차이가 아닐까...
예컨대 초보 마스터랑 하는 플레이어가 사전에 전 이걸 저렇게 할건데 그럼 예상 데미지가 몇이에요, 하고 친절하게 사전 요약 해주면 좋겠지? 그런데 아무말 없다가 플레이가서 터지면 아니시바 저게 뭐야 하고 갈등이 생기는 거겠지
그걸 해결하는 방법은 마스터가 전투 이외의 장면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전투에만 활약하는 캐릭터는 전투 외 장면에서 할 게 상대적으로 적음. 물론, 예외는 항상 있지만
ㄴ그렇지만 그렇게 안굴러감. 아예 작정하고 짜온 놈들은 전투 외 장면도 충분히 빼먹도록 짜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