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패파 경쟁체제 상시플에서 상대 팀 (플레이어) 이랑 우리 팀이 PVP 싸움이 붙은 적이 있었음.


내 캐릭터는 폭탄 던지는 알케미스트였고 상대 캐릭터는 로그인데 자작 아키타입 사용함.



1턴째. 나는 선턴잡고 스팅킹폭탄을 던져서 상대를 무력화시키려고 했으나 내성에 다 성공해버리면서 실패.


이후 그 캐릭터가 턴을 잡더니 더블배럴 피스톨로 2연사를 가해 내 캐릭터를 맞추고 암습뎀이 들어간다고 선언함.


근데 당시 상황은 (1) 내가 선턴이었고 (2) 상대는 협공도 뭣도 없는 원거리 공격을 행한것이며 (3) 심지어 나는 향상된 초인적 회피 (암습무효화능력) 까지 달고있었음.


그래서 대체 암습 어떻게 넣냐고 물었더니 자기 자작 아키타입에 있는 능력을 사용한 것이라고 함.


그거 거리제한 없어요? 하니까 그렇다고 함.


그거 향초회도 뚫어요? 그건 말이 안되지않나 하니까 텍스트상 못 뚫을 이유가 없다고 함.


그래서 결국 원턴킬당하고 다운.



일단 그쪽을 변호해주자면, 자작 아키라고 해도 자기 맘대로 들고온 건 아니고 회원들 전원의 감수를 받고 투표까지 해서 통과를 받은거긴 한데


그래도 선턴 원거리 향초회라는 마지노선급 방어를 뚫은 근거가 자기가 쓴 텍스트였다는 점이 너무 인상에 깊게 남아있다.